경기 수원시가 저소득층 40~64세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 위험군 발굴 기획 조사’를 해 위험군 332명을 발굴했다.수원시는 지난 3월 11일부터 4월 4일까지 중장년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사회적 관계망·외로움·우울감 등을 조사했다. 전체 조사 대상은 6316명이었는데, 4892명이 조사에 참여했다.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민관 협력으로 조사를 했다. 전화·우편 등 비대면 조사를 병행했다.고독사 위험도 판단 도구를 활용해 고독사 위험군, 비위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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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한강버스 안전성 ‧ 품질검증 위해 6월부터 석 달간 체험운항… 9월 정식 개통
중부뉴스통신 = 서울의 새로운 수상대중교통 시대를 열 ‘한강버스’가 시민들과 함께 안전한 운항을 준비한다. 전문가는 물론 시민과 교통약자, 해외 관광객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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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영월, 일상을 예술로 바꾸는 '진달래 사진관' 개관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17일부터 오는 6월 15일까지, 영월읍에 있는 진달래장 문화충전샵 2층에서 시민참여형 사진 프로젝트인 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법정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영월의 문화 거점공간인 진달래장의 전시 공간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특히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전시 방식에서 벗어나, 관람자 스스로가 공간을 탐색하고 사진을 찍으며 이야기를 남기는 ‘체험 중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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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성심대 ‘2025년 한빛제’ 성료
한림성심대학교는 지난 14~15일 교내에서 진행된 ‘2025 한빛체육대회 및 동아리제’가 폐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학생들의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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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광업공단(KOMIR), 페루 에너지광업부 등 한국 초청연수 개최
한국광해광업공단)은 페루 에너지광업부, 에너지광업투자감독청, 광업자산공사, 민간투자진흥청, 환경인증청, 수자원청 소속 공무원 13명을 초청, 지속가능한 광업과 광해관리 주제로 한국 초청연수를 개최했다.한국국제협력단 국제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페루 지속가능한 광산 환경복원력 증진사업'의 일환으로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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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직랜드, 100억 국책과제 수주 ··· AI 허브용 SoC 개발 착수
주문형반도체 디자인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직랜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온디바이스 AI 최적화 칩렛 기반 허브 SoC 개발’ 과제를 수주했다고 밝혔다.이번 과제는 총 사업비 100억원 규모로, 에이직랜드는 약 3년 9개월간 주관기관인 수퍼게이트와 공동연구기관인 고려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온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칩렛 기반 고성능·저전력 허브 SoC 및 SDK 개발을 최종 목표로 한다.국내 최초로 AI 허브용 칩렛 기반 SoC를 개발하는 국책과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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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제주, "중학교 교사 사망사고 철저하게 조사해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는 22일 성명을 통해 "제주 A중학교에서 안타깝게 생을 달리하신 교사를 애도하며, 철저하게 조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성명은 "선생님께서 어떤 고통을 견뎌오셨는지는 우리가 함부로 다 헤아릴 수 없다"며 "다만, 또 한 명의 교사가 자신의 자리를 지키다 생을 마감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우리 교육이 서 있는 현실을 마주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이어 "선생님께서 얼마나 많은 무게를 감당하며 지내오셨을지 헤아리기 어렵다"며 "교사는 늘 아이들 곁에 있으려 애쓰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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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오등동 아파트 공사장서 토사 5만㎥ 무단 반출…하도급업체 8명 검찰 송치
제주시 오등동 도시공원 민간특례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대규모 토사 불법 반출 사건과 관련해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시공사 하도급 업체 관계자 등 8명을 산지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자치경찰단에 따르면, 모 시공사의 하도급을 받은 업체 대표 A, B, C는 환경영향평가서에 명시된 ‘토석정보공유시스템’을 통해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흙과 돌을 지정된 장소로 옮겨 처리하도록 한 계획을 지키지 않았다.이들은 인근 토지 소유주 5명과 공모해, 정해진 절차 없이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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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름철 재해 대비 수산저수지 현장점검
제주특별자치도는 오영훈 지사가 22일 오후 제주시 애월읍 수산저수지를 방문해 진행 중인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노후화된 농업용 저수지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전 점검 차원에서 이뤄졌다.현장에는 전병칠 한국농어촌공사 제주지역본부장, 배진욱 대림토건㈜ 부장을 비롯해 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수산광령지구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은 1960년 건설돼 65년간 사용되면서 노후화로 기능이 저하된 수산저수지와 광령저수지를 전면 보수·보강하는 사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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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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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사노조 "중학교 교사의 죽음, 철저한 진상규명 필요"
제주교사노동조합은 22일 제주도내 한 중학교의 40대 남자 교사 A씨가 숨진채 발견된 것과 관련해 성명을 내고 "이번 비극적인 사고에 대해 교육당국에 철저한 조사와 진상규명을 촉구한다"고 밝혔다.교사노조는 "제보에 따르면 해당 교사는 사건 직전 학생 생활 지도상의 어려움을 겪었다고 알려졌다"고 전제한 후, "스승의 날이 겨우 일주일 지났고, 서이초 사건이 2년이 다가오는 학교 현장은 아직도 교사 홀로 어려움을 감당하고 있다"며 "교사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악성 민원으로부터 선생님들을 지키겠다는 교육 당국의 약속은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