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은 상여금 900% 인상과 금요일 4시간 근무제 도입 등을 담은 올해 임금협상 요구안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노조는 지난 8일과 9일 진행한 임시대의원대회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회사 측에 요구안을 발송했다고 설명했다.올해 요구안은 기본급 15만9천원 인상, 전년도 순이익 30%를 성과급 지급, 컨베이어 수당 최고 20만원으로 인상 등을 담았다.별도 요구안으로는 매주 금요일 4시간 근무제 도입, 연령별 국민연금 수급과 연계한 정년 연장이 있다.또 신규 정규직 충원,
HD현대미포 노조가 신입사원 채용 등을 골자로 한 2024년 임금 및 단체협약 요구안을 확정했다. 노조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임시대의원회를 열고 대의원 만장일치로 올해 임단협 요구안을 가결시켰다고 23일 밝혔다. 노조는 이날 임단협 승리를 위한 출정식을 개최한 뒤, 요구안을 사측에 전달했다. 요구안에는 HD현대 조선 3사 공동 요구안을 바탕으로 △기본급 15만9800원 인상 △HD한국조선해양 성과에 따른 성과금 공동 분배 △임금피크제 폐지 △직무 환경 등급 조정 △사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주 4일제로 가기 위한 교두보인 금요일 주 4시간 근무 등 올해 임금협상 요구안을 논의했다. 현대차 노조는 8일 울산 북구 현대차 문화회관에서 임시 대의원회를 개최하고 집행부가 마련한 올해 임금협상 요구안을 심의했다. 금속노조 방침을 반영한 기본급 15만9800원 인상, 순이익의 30% 성과급 지급 등이 요구안의 주요 내용이다. 이 외에도 신규인원 충원, 국민연금 수급과 연계한 정년 연장, 상여금 900% 인상, 사회공헌기금 마련 등도 논의했다. 특히 매주 금요일 4시간 근무제
올해 일본 대기업 평균 임금 인상률이 33년 만에 최고 수준이라고 21일 아사히신문이 일본 재계 단체 게이단렌의 발표를 토대로 전했다.2024년 봄 임금 인상률은 5.58%로, 지난해보다 1.67% 높은 수준이다. 5%대 인상은 1991년 이후 33년 만이다. 게이단렌은 종업원 500명 이상 대기업의 춘투 타결 상황 등을 조사해 89개 사를 대상으로 한 1차 집계 결과를 공표했다. 1차 집계 결과, 기본급 인상에 정기 승급분을 합한 월평균 임금 인상액은 만 9480엔으로 지난해 1차 집계(637
울산 지역 노동조합이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등 교섭을 위해 이번 주부터 사측과 줄줄이 상견례를 갖고 본격적인 협상에 들어간다. 핵심 쟁점에 대한 대립각이 커 교섭 전망이 밝지는 않아 본격적인 ‘춘투’의 막이 오를지 주목된다.21일 지역 노동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노사는 오는 23일 올해 임단협을 위한 상견례를 갖고 교섭에 들어간다. 앞서 현대차노조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임시대의원회를 열고 올해 임금 협상안을 확정한 뒤 사측에 발송했다.이번 요구안에는 △기본급 15만9800원 정액 100% 인상 △순이익 3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정년 연장 및 금요일 4시간 근무 등을 담은 올해 임금협상 요구안을 확정해 사측에 발송했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차노조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이어진 임시대의원대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요구안을 최종 확정한 뒤 회사 측에 보냈다. 요구안에는 기본급 15만9800원 정액 100% 인상을 비롯해 △순이익 30% 성과금 지급 △컨베어 수당 20만원 인상 등이 담겼다. 별도 요구안에는 금요일 4시간 근무, 정년 연장, 신규 인원 충원, 상여금 900% 인상 등도 포함됐다. 노조는 국내공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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