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특송기업 중 하나인 페더럴 익스프레스 코퍼레이션은 환경의 날을 맞아 임직원과 가족 구성원이 함께 환경재단이 주관하는 도심숲 조성 프로젝트 ‘꿀숲벌숲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지난달 31일 서울시 마포구 하늘공원로에 위치한 노을 공원에서 진행됐으며, 30명 이상의 페덱스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총 90여 그루의 밀원수를 심었다.이 행사는 페덱스의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페덱스 케어스 ’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는 2025년 봄철 나무심기 사업을 =마무리했다.이번 사업을 통해 4월부터 5월까지 약 두 달간 소관 국유림 73.6헥타르에 총 21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하며 경제성과 공익성을 겸비한 숲 조성에 나섰다.나무 심기는 토양이 녹고 기온이 오르며 나무의 뿌리 활착에 유리한 4월이 가장 적기로, 수원국유림관리소는 백합나무와 낙엽송 등 시장 수요에 맞고 탄소흡수 능력이 뛰어난 수종을 중심으로 심었다.아울러 조림목의 건강한 생육을 위해 풀베기, 덩굴제거 등 사후 조림지 관리작업도 병행 중이며, 총 250ha
인천희망의숲시민협의회가 몽골 울란바토르 성긴하이르한 지역에 위치한 ‘인천 희망의 숲’ 조림지에서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소나무를 심었다.이번 식목행사에는 자원봉사단을 비롯해 인천시 및 울란바토르시청 관계자, 몽골 현지 74개 학교 학생 및 시민 등 약 120명이 참석해 1,000여 그루의 소나무를 식재했다.인천희망의숲시민협의회는 인천 시민들의 모금으로 마련한 트럭을 조림지에 기증해 향후 수목 식재와 유지 관리에 도움을 주었다.인천시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의 1단계 사업은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진행됐으며, 현재는 2단계 사업
제주시 조천읍 선흘1리에 위치한 선흘곶 동백동산은 화산활동으로 분출된 용암이 만들어낸 불규칙한 돌무더기 지형에 나무, 덩굴식물이 뒤엉켜 숲을 이루는 곶자왈이다.북방계 식물과 남방계 식물이 공존하는 한반도에서 가장 넓은 평지의 난대 상록활엽수 천연림이다이 때문에 람사르습지, 세계지질공원 대표 명소로 지정될 만큼 제주와 대한민국 환경의 자랑이다.10만 그루의 동백나무 등 여러 식생이 자리를 잡고, 1500여 종의 동식물이 숨을 쉬고 있어 ‘신이 내린 선물’이라고 한다.‘제12회 람사르습지 동백동산 생태문화체험’이 오는 14일부터 15일
멀리서 보는 제주의 산림은 평온하고 푸르러 보인다. 하지만 그 산림 안에서 기후변화로 인한 생태계 교란, 또는 인위적인 산림훼손에 의해 우리가 예상치 못한 부정적인 다양한 생태계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한 그루의 나무를 보지말고 숲 전체를 보라는 다소 철학적이고 여유로웠던 격언은 나무 한 그루, 풀 한 포기를 자세히 들여다보고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현실적인 말로 바뀌어야 할 것 같다.제주바다의 기후변화로 인한 아열대성 어류의 증가가 바다 생태계를 교란하는 것처럼 기후변화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은 제주산림도 예외가 아니다.2010년대 한
멀리서 보는 제주의 산림은 평온하고 푸르러 보인다. 하지만 그 산림 안에서 기후변화로 인한 생태계 교란, 또는 인위적인 산림훼손에 의해 우리가 예상치 못한 부정적인 다양한 생태계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한 그루의 나무를 보지말고 숲 전체를 보라는 다소 철학적이고 여유로웠던 격언은 나무 한 그루, 풀 한 포기를 자세히 들여다보고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현실적인 말로 바뀌어야 할 것 같다.제주바다의 기후변화로 인한 아열대성 어류의 증가가 바다 생태계를 교란하는 것처럼 기후변화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은 제주산림도 예외가 아니다.2010년대 한
LS전선은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의 초고압직류 케이블 상용화에 성공하고, 국내 최대 HVDC 사업인 한국전력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1단계에 단독 공급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525kV급 고온형 HVDC 케이블로, 도체의 허용 온도를 기존 70℃에서 90℃로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월 ‘동해안-수도권’ HVDC 1단계 지중 구간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외에서 기술을 개발한 사례는 있었지만 양산 제품이 실제 송전망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해안-수도권’ 송전
강릉시는 9일 오후 2시, 강릉원주대학교 해람문화관에서 서울시와 연계 운영하는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제7기 지역간담회를 개최한다.넥스트로컬 사업은 서울시 거주 19~39세 청년들이 지역 창업을 통해 지방 정착을 유도하는 취지의 청년 지원사업으로, 총 77개 133팀이 참여 중이며 그 중 강릉시는 16팀 24명이 활동하고 있다.사업은 3단계로 나누어 지역 자원조사 비용 지원부터 초기 및 최종 창업자금 지원까지 지역에 정착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이번 간담회는 1단계 지역 자원조사에 대한 중간
노르웨이 개발사 펀컴은 오픈월드 멀티플레이 생존게임 ‘듄: 어웨이크닝의 디럭스 및 얼티메이트 에디션 구매자를 대상으로 사전 플레이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정식 출시는 오는 10일 진행될 예정이며, 모든 에디션은 지금 스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듄: 어웨이크닝’은 프랭크 허버트의 원작 소설과 드니 빌뇌브 감독의 영화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원작의 주인공 ‘폴 아트레이데스’가 존재하지 않는 평행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특히 시리즈 최초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모래 해안의 질소 감소: 작은 무산소 주머니의 큰 영향 모래알의 작은 무산소 주머니에서 일어나는 탈질소 작용은 규산염 대륙붕 모래에서 발생하는 총 질소 감소량의 최대 3분의 1을 차지할 수 있다.모래알에 서식하는 일부 미생물은 주변의 산소를 모두 소모한다. 산소가 없는 이웃 미생물들은 이를 최대한 활용한다. 이들은 주변 물의 질산염을 이용하여 탈질소 작용을 하는데,
제주특별자치도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응급의료 대응을 위해 도내 보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보건소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 교육훈련’을 12일과 18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시 신속한 의료대응을 위해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역량을 강화하고, 신속대응반 외 직원들에게도 재난의료 대응에 대한 기초지식과 실무능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훈련은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 이론 교육 ▲중증도 분류 실습 ▲이송 및 행정지원반 실습 ▲재난안전통신망 실습 ▲현장 도상훈련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울산 중구에 위치한 함월노인복지관이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문화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활동은 경북 경주 교촌마을과 동궁원 일대에서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노인일자리 활동에 성실히 참여 중인 어르신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난 휴식과 정서적 안정, 문화적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문화활동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며 오랜만에 여행다운 여행을 해서 너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행사 출발 당일
울주군가족센터가 결혼이민자의 자립을 돕기 위해 운영한 ‘2025년 상반기 운전면허교실’이 실기시험 응시자 전원 합격이라는 성과로 마무리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울주군의 위탁을 받아 시행 중인 가족센터의 대표 교육 사업 중 하나다.운전면허교실은 결혼이민자의 운전면허 취득을 통해 경제적 자립과 사회 정착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3월부터 약 두 달간 운영됐다. 교육 대상자는 총 11명으로, 베트남 출신 9명, 중국과 우즈베키스탄 출신 각 1명이 참여했다. 이 중 실기시험에 응시한 10명 전원이 면허를 취득하는 성과를 거
미국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낮게 발표되면서 비트코인이 연말까지 20만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아졌다.1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21셰어즈의 암호화폐 연구 전략가인 매트 메나는 "비트코인이 10.5만~11만달러 구간을 돌파하면 12만달러까지 급등할 수 있으며, 올여름 13만8500달러까지도 오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미 노동부가 발표한 소비자물가지수는 비트코인의 강세 기폭제가 될 수 있으며, 목표가를 몇 달 앞당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