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이 흐르는 경기아트센터를 만들겠습니다."
경기아트센터가 ‘G-ARTS 브랜드’ 구축을 통해 경기도를 대표하는 공연문화예술 공공기관으로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경기아트센터는 23일 ‘2025 경기아트센터 미디어데이’를 열고 향후 비전을 발표했다.
이날 김상회 사장은 지난 3월 14일 취임한 직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조직혁신 TF’와 직원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은 7월 16일 11:00에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실 및 세미나실B에서 거점통합늘봄센터 늘봄 포항과 지역의 유관기관과 업무협약 체결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 날 업무협약식에 참여한 유관기관은 포항스틸러스축구단, 포항문화재단, 영덕문화관광재단, 포항시농업기술센터, 한동대학교, 총 5개 기관이다.거점통합늘봄센터는 유관기관과의 업무 협약 및 소통 강화를 통하여 포항형 늘봄학교를 정착하고 마을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늘봄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힘쓸 예정이다.또한, 가정-학교-
충남 청양군이 농산물 가공과 유통을 아우르는 혁신모델로 농업과 식품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청양군은 지난 22일 대치면 푸드플랜홍보교육관에서 청양군농산물가공협동조합,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정산농협과 함께 지역 농식품 개발 및 판매·지원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양군이 농업과 식품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마련한 전략적 협력체계 구축으로 현장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협약식에는 윤여권 부군수와 황인국 정산농협 조합장, 노영성 청양군농산물가공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관계자
장성군이 지역 내 가로등·보안등 9600여 곳에 정보무늬 표찰을 부착했다.가로등이나 보안등이 고장났을 경우, 휴대전화 카메라로 정보무늬를 비추면 자동으로 신고 화면과 연결된다. 접수된 내용은 시스템을 거쳐 바로 보수팀에 전달된다.접수·민원처리 결과는 실시간 ‘알림톡’으로 신고한 사람에게 안내한다.도로조명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신고-접수-보수 절차 진행이 한결 수월해졌다는 평이다. 이전까지는 가로등·보안등 고장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도 정확한 위치 확인이 어려워 수리 진행이 더뎌지는 경우가 잦았다.
충북 증평군은 지난 25일 증평읍 송산리 일대에서 ‘돌봄나눔플러스센터’를 개소하고 통합돌봄 거점 공간의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센터 개소는 민선 6기 핵심 과제인 ‘증평형 통합돌봄체계’ 구축으로 아동돌봄 거점 기능은 물론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참여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돌봄나눔플러스센터는 옛 휴양랜드사업소를 리모델링해 조성한 공간이다. 아이부터 보호자까지 누구나 편히 이용할 수 있는 돌봄 전용 시설이다.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누구나 자유롭게 이
연제구 연산4동에서는 7월 11일과 16일 이틀 동안 관내 경로당 10개소를 방문하여 경로당 임원진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는 '우리 동네 복지 경로당' 사업을 실시했다.이 사업은 연제구에서 3번째로 노인 인구가 많은 동 지역 특성을 반영, 경로당을 활용한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으로 선제적인 어르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진행됐다.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경로당 임원진들은 지역 어르신들의 생활 현장을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이영희 대리부녀 경로
이범석 청주시장은 28일 전 부서에 “추진하고 있는 폭염 대책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꼼꼼히 보완해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열린 8월 월간업무보고에서 “독거노인과 같은 취약계층 시민들에게는 안부 확인, 냉방 물품 지원 등에 신경써 폭염으로 피해를 입는 분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호우 대책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는 신속하게 취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이달 폭우로 발생한 도로 사면 유실 등 시설 피해에 대한 항구복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정부가 1년 5개월간 수업을 거부했던 미복귀 의대생들의 2학기 복귀를 전격 허용했다.27일 교육부에 따르면, ‘의대생 복귀와 교육에 대한 정부 입장’이 지난 25일 발표됐다. 미복귀 의대생들이 오는 2학기부터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는 것이다.8월 졸업 예정자들을 위한 국가
국토교통부는 드론 산업의 서비스 모델 상용화를 촉진하고, 기술 실증을 위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제3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지정했다.이번 제3차 지정을 통해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전국 32개 지자체, 총 67개 구역으로 대폭 확대된다.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비행승인, 특별비행승인, 안전성 인증 등 드론 비행 규제 6종을 면제하거나 간소화는 제도로서, 지자체의 안전관리를 전제로 드론 비행을 허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민간 기업은 실험실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환경에서 드론을 활용해 자유롭게 실증할 수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 발달장애인직업전환센터는 소속 훈련생 3명이 7월 한 달간 진행된 현장실습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광명 인근 대학교에 취업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1일 밝혔다.이번에 취업한 발달장애인 3명은 센터의 직업 적응 훈련을 거쳐 지난 7월부터 해당 대학에서 현장 중심의 실습에 참여했다. 이들은 실습 기간 동안 ▲환경미화 ▲우편물 분류 및 전달 직무에서 성실함과 책임감 있는 태도로 업무 능력을 인정받았다.발달장애인 훈련생들의 노력과 센터의 체계적인 맞춤형 직업 훈련 프로그램이 시너지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락 페스티벌인 ‘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8월 1일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총 출동해 관객 수만여 명의 뜨거운 환호 속에 첫날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이번 페스티벌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라인업과 편의시설, 안전 대책으로 행사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최고의 여름을 선사했다. 첫날 헤드라이너인 '아시안 쿵푸 제너레이션'은 특유의 강렬한 기타 사운드로 무대를 장악하며 관객들의 함성을 이끌어냈다. 장기하, 리틀 심즈
강원특별자치도는 8월 1일 오후 3시 30분, 도청 본관 회의실에서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BGF 리테일, ㈜GS리테일, ㈜이마트24 등 편의점 3사와 무더위 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폭염 속 도민 보호를 위해 무더위 쉼터를 보다 촘촘하게 확대하고자 도에서 제안한 것으로 3개 기업은 사회적 책임과 나눔 차원에서 적극 동참했다.협약에 따라 편의점이 무더위쉼터로 지정되면, 도민들은 접근성이 뛰어난 24시간 냉방 공간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편의점은 지역사회 공헌 이미지를 높이는 동시에 유입 고객 증가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