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7월 23일 의료법인 민현의료재단 미래로병원으로부터 2천만 원 상당의 후원 차량을 전달받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은 노후 차량을 교체해 장애인복지사업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고, 지역 장애인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복지 인프라 구축에 활용된다. 또한 읍면 지역의 서비스 접근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휴진 관장은 “미래로병원의 따뜻한 나눔은 지역 장애인의 삶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큰 힘”이라며 “복지관은 이 차량을 적극 활용해 복지 서비스의 질을 높이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7월 23일 복지관 관장실에서 칠곡군 소재 아람유치원으로부터 장애인 복지기금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아람유치원 최영주 원장과 오혜민 운영위원회 학부모 대표가 참석했으며, 전달된 후원금 20만원은 지난 6월 아람유치원이 주최한 ‘플리마켓’ 수익금 일부로 마련됐다. 아람유치원은 2003년 개원 이후 몬테소리 전문교육기관으로 운영되며, 놀이 중심의 자유 선택 교육과 아동 주도 학습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최영주 원장은 몬테소리 연구회를 통해 전문성과 교육적 성과를 널리 인정받고 있다.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7월 22일, 구미시 원평동에 위치한 사회적기업 낭만연구소로부터 1,111,111원의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낭만연구소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나눔을 실천한 첫 사례로, 복지관의 주요 장애인 지원사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후원을 진행한 박창욱 소장은 인터뷰를 통해 이번 기부가 단순한 계획에서 시작된 것이 아니라, 일상 속 대화에서 출발한 ‘마음의 실천’이었다고 전했다. “우리 낭만연구소는 매일 음식을 다루는 기업입니다. 하지만 정작 제대로 된 식사
KT&G 대구경북본부가 지난 15일 대구·경북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보양식을 전달하는 ‘복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월성종합사회복지관 등 대구·경북 관내 5개 복지관을 방문해 기관당 300만원, 총 1,500만원의 상상펀드 기부금을 전달하고, 복지관 인근 지사의 임직원 봉사단이 직접 삼계탕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황성호 KT&G 대구경북본부장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식사를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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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문화재단, 'K-놀탄페스타 : 함께 GREEN 무대' 공연팀 모집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문화재단이 시민행동 놀탄과 함께 환경축제 'K-놀탄페스타'를 진행하며, 의 공연팀을 모집한다. K-놀탄페스타는 '지구를 지키는 더 큰 연대 :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환경축제다. 시민들이 환경체험부스, 공연, 전시, 환경캠페인, 컨퍼런스,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면서 일상에서 즐겁게 '놀탄'을 실천하고 환경의 의미를 배우자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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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물빛 빛에 흐르는 물조각을 연주하다
국립제주박물관은 ‘토요박물관 산책’ 네 번째 프로그램으로 ‘앙상블 물빛’무대를 8월 9일 오후 5시 복합문화관 로비에서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앙상블 물빛은 반도네온, 바이올린, 피아노의 이색적인 조합으로 아름다운 선율을 그려낸다. 반도네온 연주자 임시내, 바이올리니스트 박용은, 피아니스트 문효진 등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한 연주자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음악을 선보인다.이들은 재즈, 탱고, 현대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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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우여행사, 전국일주 팔도유람 24박 25일 ‘2025 국내 안전 여행 상품’ 선정
승우여행사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최장기 여행 패키지 ‘전국일주 팔도유람 24박 25일’이 ‘2025 국내 안전 여행 상품’ 공모에서 우수 상품으로 선정됐다.한국여행업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는 상품의 기획·판매·운영 전반에 걸친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한 것으로, 승우여행사는 국내 최장기 여행의 차별화된 기획과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해당 상품은 오는 10월 출발을 앞두고 있다.전국 순회자에게만 주어지는 ‘여행인의 훈장’올해로 3회차를 앞둔 ‘팔도유람 24박 25일’은 서울에서 시작해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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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고봉수 기자, 이달의 보도사진상 '영예'
본지 고봉수 사진부장이 이달의 보도사진상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한국사진기자협회는 최근 2025년도 2분기 이달의 보도사진상을 선정했다.고 부장은 ‘불상 위로 흐르는 은하수’로 268회 네이처 부문 최우수상을, ‘폭염 속 하늘 표정’으로 270회 피처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불상 위로 흐르는 은하수’는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한라산 관음사 대불상 위로 새벽에 은하수가 쏟아지는 장면을 포착했다.우리말로 ‘미리내’라고 불리는 은하수는 우리 은하의 중심 부분을 지구에서 바라본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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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계획, 영산강유역환경청 반려 결정
목포시는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인허가 관청인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지난 24일, 시에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을 설치하고자 하는 업체의 사업계획서를 반려했다. 이번 반려 결정을 적극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해당 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반대 입장을 견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해당 사업계획은 계획 초기 단계부터 지역 주민 및 환경단체의 지속적인 반대 의견이 제기돼 왔으며, 목포시 또한 주민 우려를 바탕으로 관련 부서 검토와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다각적인 검토를 진행해 왔다.시는 향후 사업자가 동일하거나 유사한 내용으로 사업계획서를 다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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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적 방해 있었나"··· 내란 특검, 국회 계엄 해제 상황 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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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특검팀이 비상계엄 당일 국회 상황 재구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비상계엄 선포 다음 날인 지난해 12월 4일 새벽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표결 과정에 의도적인 표결권 침해 행위 등이 있었는지 수사 중이다. 앞서 지난 7일 우원식 국회의장을 참고인으로 불러 국회 봉쇄 등 계엄 당시 상황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으며,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에게는 오는 11일 참고인 조사 출석을 요청한 상태다. 또, 지난달 30일에는 계엄 당시 국민의힘 소속이던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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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이 올해 1분기 실적 부진에 이어 2분기에도 성장 둔화를 피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자본 감소 문제에서도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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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부터 홍콩에서 스테이블코인 규제가 공식 시행됐다. 이와 관련해 세계에서 가장 보수적인 규제 체계라는 평가가 나와 눈길을 끈다.크립토 미디어 우블록체인의 아키 첸은 최근 뉴스레터를 통해 홍콩 스테이블코인 규제는 대형 금융기관 중심 허가형 생태계에 유리하지만, 스타트업과 독립 개발자, 개방형 웹3 모델은 배제되는 구조라고 지적했다.그에 따르면 법에 따라 홍콩 내 소매 투자자 대상 법정화폐 담보형 스테이블코인을 발행·유통하려면 반드시 홍콩금융관리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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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北, 전방 일부지역 대남 확성기 철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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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9일 대남 확성기 철거를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군이 오늘 오전부터 전방 일부 지역에서 대남 확성기를 철거하고 있는 활동이 식별됐다”고 밝혔다. 합참은 “전 지역에 대한 철거 여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며 “우리 군은 북한군의 관련 활동을 지속 확인할 것”이라고 했다. 북한이 대남 확성기를 설치한 지역은 40여 곳으로 파악됐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이미 철거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북한의 이번 조치는 우리 군이 최근 대북 심리전을 위해 전방에 설치된 대북 확성기를 철거한 것에 호응한 것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