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문수 대통령 후보가 21일 양주시를 찾아 유세를 펼치며 표심 잡기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김 후보의 첫 양주행보다.김 후보는 이날 오후 6시 20분쯤 덕계리 리치마트 인근에서 열린 유세에서 큰절을 올린 뒤 수도권 접경지역인 양주의 발전 가능성을 강조하며 핵심으로 광석·백석지
시흥시가 올해 지적 재조사 사업지구로 신청한 광석지구 98필지, 7만 7,718㎡에 대한 지적 재조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올해 지적 재조사 사업 대상은 ▲새우개지구 ▲광석지구 2개 지구이며, 이 중 광석지구는 ‘2025년 제1회 경기도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정된 사업지구로 총 98필지, 7만 7,718㎡ 규모이며, 경기도의 고시를 통해 본격적으로 사업이 시작된다.지적 재조사 사업은 일제강점기에 제작된 종이 지적을 실제 토지 이용 현황에 맞게 디지털화하는 국책사업이다. 경계가 실제와 맞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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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농업개발원 거제왕찔레, 탐스럽게 만발
거제농업개발원에 화사한 거제왕찔래가 탐스럽게 만발했다.15일 거제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거제농업개발원은 지난 2021년부터 거제자생식물인 거제왕찔레가 소득작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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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3연패는 화성시민의 저력”
“100만 화성시민의 저력으로 3연패를 달성했는데 이 기록을 해마다 경신하겠습니다.”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1부 종합우승 3연패 달성과 함께 통산 4번째 정상에 오른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은 17일 가평 한석봉체육관 vip실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시의 지원과 시민의 성원, 선수와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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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현대엘리베이터, '초고층 모듈러 승강기 기술' 공동 개발
삼성물산 건설 부문이 탈현장 건설 시장에서 건설 혁신을 가속화했다.삼성물산은 지난 16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에 있는 삼성물산 모듈러 승강기 R&D Lab에서 현대엘리베이터와 모듈러 승강기 기술 고도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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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영월, 일상을 예술로 바꾸는 '진달래 사진관' 개관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17일부터 오는 6월 15일까지, 영월읍에 있는 진달래장 문화충전샵 2층에서 시민참여형 사진 프로젝트인 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법정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영월의 문화 거점공간인 진달래장의 전시 공간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특히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전시 방식에서 벗어나, 관람자 스스로가 공간을 탐색하고 사진을 찍으며 이야기를 남기는 ‘체험 중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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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면, 영양가득 온정(溫情) 꾸러미 지원
통영시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4일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이장들과 함께 고독사 위기가구, 저소득 노인 가구 등을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고독사 위험 가구인 저소득 홀로어르신 영양보충을 위한 간편식 제공사업으로, 생필품 꾸러미 등을 지원하고 고독사 발생 예방 및 지역사회 내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또한 2025년 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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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향기에서 찾은 미래산업 해답…숲향기 오일 주목”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우리 숲에 자생하는 향료자원을 조사해 ‘숲향기 오일’의 보전 가치와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다.‘숲향기 오일’은 식물의 꽃, 잎, 줄기, 뿌리 등 다양한 부위에서 추출되는 천연 향기 성분으로, 화장품, 식·의약품, 향장료 등 다양한 바이오산업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다. 그러나 국내 자생 향료자원에 대한 연구와 정보는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이에 국립산림과학원은 국내 자생 향료식물을 대상으로 성분 분석과 기능성 평가를 진행해왔다. 그 결과, 편백 정유에서는 아토피 피부염을 완화하는 효능이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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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멀쩡한 제주시 쪼개는 기괴한 행정 개편, 실험 대상 삼나”
국민의힘 제주특별자치도당은 23일 논평을 내고 제주시를 동제주시와 서제주시로 분리하는 행정체제 개편안에 대한 더불어민주당과 오영훈 도정의 명확한 입장을 요구했다. 국민의힘 도당은 “3년 동안 제주도를 들쑤셔놨던, 제주시를 둘로 쪼개는 ‘오영훈식 행정체제 개편안’을 민주당이 집권하면 그대로 밀어붙일 것인지에 대해 이번 기회에 명확히 짚고 넘어가 달라”고 밝혔다. 이어 “이미 파행적이고 퇴행적인 제주시 분할안은 시민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혀 사실상 좌초된 것으로 모든 도민이 알고 있다”며 “그런데 어수선한 대선 정국을 틈타 이 중대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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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보안 강화 위해 백신·EDR 설치…예약자 50% 이달 내 유심교체"
SK텔레콤은 21일 유심 사이버 침해 사태 이후 리눅스 보안 강화를 위해 백신, EDR 시스템을 설치하고 있다고 밝혔다.류정환 SKT 인프라전략기술센터 담당은 이날 서울 중구 삼화타워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리눅스 보안을 위한 방안에 대해 "백신, EDR 등을 깔아 나가고 있고, 전반적인 보안 강화에 대한 의견을 듣고 있다"고 말했다.류 부사장은 "텔코 장비는 민감도가 높아서 백신을 설치하는 데 어려운 점이 있다"며 "설치할 수 있는 범위까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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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곽현주가 펴낸 소설 '두잇커피, 마음을 내립니다' 
제주대학교 국어교육과에 다니는 곽현주 학생이 소설 ‘두잇커피, 마음을 내립니다’를 출간했다. 이 책은 작은 카페 ‘두잇커피’를 배경으로, 아르바이트생 이윤과 손님들 사이에 오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하루에도 수십 명이 드나드는 공간에서, 이윤은 특유의 섬세함으로 손님들과 교감한다. 대화를 나누고 교감하며, 그는 자신이 몰랐던 중요한 사실을 깨닫게 된다. 손님들 역시 이윤과의 만남을 통해 이전과는 다른 하루를 맞이한다. 곽현주 학생은 “휠체어를 사용하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오해와 편견 속에서도 진실한 삶의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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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 유망기업 10곳 선정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025년 민간 산림복지 유망사업 발굴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총 10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됐으며, 산림복지 분야의 민간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진흥원은 지난 4월7일부터 25일까지 산림복지 관련 상품 또는 서비스를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고, 전국에서 총 72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15개 팀이 발표심사 형식의 ‘해커톤’ 방식으로 경쟁한 끝에 최종 10개 기업이 선정됐다.심사 과정에서는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