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제주시 가족센터와 중장년 부부의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동상이몽에서 공감설계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자녀의 양육부터 독립, 직장 은퇴 등 다양한 삶의 전환점에 놓여 있는 40대~60대 중장년 부부 6쌍을 대상으로 서로의 미래를 공유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프로그램은 10월 25일과 11월 1일 총 2회기로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다.1회기에서는 가정의 경제를 기반으로 ▲부부의 미래설계와 소통, ▲노후 생활비 시뮬레이션, ▲부부 액션 플랜 작성 등 실용
2025년 10월 9일, 경남 의령군의 대표 자연 명소 ‘솥바위’가 깊어가는 가을빛에 물들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부자 1번지 의령’ 문구를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해 축제장 곳곳에 풍성한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관광객들은 솥바위 부교를 건너며 소원을 적은 종이를 매달아 ‘부자 기운’을 기원하는 등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내고 있다.한편,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솥바위와 의령군민공원 일대에서 열려, 가을의 정취 속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일주일 넘게 지속되고 있으나, 8일 미 상원 예산안 표결도 부결됐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 상원은 이날 공화당과 민주당이 각각 발의한 임시예산안을 상정해 했으나, 두 안건 모두 가결되지 못했다. 공화당 임시예산안은 찬성 54표, 반대 45표로 부결됐다. 가결을 위해서는
충북 청주시가 14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열린 제30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기관 종합대상을 수상했다.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행정혁신, 문화관광, 복지보건, 지역개발, 산업경제, 기후환경 등 6개 분야를 평가해 선정한다. 시민 소통 확대, 시민 체감형 꿀잼 인프라 확충, 임신‧출산‧양육 전주기 지원, 투자유치 및 첨단산업 육성,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조성, 대외 평가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시는 설명했다.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만들어 낸 값진 성과”
포스코퓨처엠이 글로벌 자동차사와 6700억원 규모의 천연흑연 음극재 공급계약을 체결, 전기차 캐즘 극복 기회를 잡았다.포스코퓨처엠은 14일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글로벌 자동차사와 2027년부터 2031년까지 6700억원 규모의 이차전지용 천연흑연 응급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