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고래학술대회’가 한국고래문화학회 주최·주관으로 25일 롯데호텔 울산에서 열렸다. 이날 고래학술대회는 고래와 관련된 생태, 문화, 관광,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들을 중심으로 전문가는 물론이고, 시민 등 100여명이 함께 하는 자리였다.특히, 올해는 반구천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돼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집중되면서 울산이 문화관광도시로서의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였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일본 도쿄국립해양대학교 나까무라 교수의 ‘귀신고래의 잔류 현황에 대한 연구’, 전남대학교 황두진 교수의 ‘사육중인 큰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