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실 정책실장 및 경제·사회분야 수석비서관 인사를 발표했다. 대통령실 정책실장에는 경제관료 출신의 김용범 전 기획재정부 1차관을 임명했고, 기존 경제수석을...
대통령실 정책실장에 김용범 임명대통령실 경제성장수석에 하준경 발탁대통령실 사회수석에 문진영 교수수석급 재정기획보좌관에 류덕현 교수
이재명 대통령이 정책실장에 김용범 전 기획재정부 1차관을 임명했다.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6일 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통령실 조직 개편안과 1차 인선을 발표했다.김 전 차관은 정통 경제관료 출신이다. 문재인 정부에서 금융위원회 부위원장과 기재부 1차관 등을 역임했다.김용범
이재명 대통령은 6일 대통령실 신임 정책실장에 김용범 전 기획재정부 1차관을 임명했다.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대통령실 조직개편안 및 1차 인선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강 실장은 김 신임 수석에 대해 “세계은행 선임 이코노미스트, 기재
이재명 대통령은 6일 대통령실 참모를 임명했다. 정책실장에 김용범 전 기획재정부 1차관, 경제성장수석에 하준경 한양대 교수, 사회수석에 문진영 서강대 교수를 임명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대통령실 조직개편안 및 1차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경제성장 수석은 옛 경제
이재명 대통령은 6일 대통령실 정책실장 등 수석비서관 인사를 단행했다. 장관급인 정책실장에는 김용범 전 기획재정부 1차관을, 기존의 경제수석에 해당하는 경제성장수석에는 하준경 경제학부 교수를, 수석급 신설 재정기획보좌관에는 류덕현 중앙대 경제학부 교수를 임명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같은 대통령실 참모진 1차
17시간전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통합’과 ‘경제성장’이라는 자신의 국정철학을 지근거리에서 수행할 참모진 인선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정책실장, 경제성장수석 등 민생경제를 책임질 참모에 이어 국민통합과 원활한 소통을 담당할 참모를 잇달아 임명하면서 대통령실 참모진이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이 대통령은 8일 여야 정치권과 대통령실의 가교 역할을 하는 정무수석비서관에 4선 의원 출신의 우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임명했다.또 대통령의 검찰개혁 과제를 뒷받침할 민정수석비서관에 검찰 특수통 출신의 오광수 대륙아주 변호사를, 홍보소통수석으로는 이규연 전
이재명 대통령은 6일 김용범 전 기획재정부 1차관을 대통령실 정책실장으로 임명했다.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대통령실 1차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김용범 신임 정책실장은 세계은행 선임이코노미스트,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기재부 1차관 등을 지낸 경제 관료 출신이다.코스닥 시장 육성방안과 기업지배구조 모범규준, 기간산업안정자금 등 경제정책 입안 경험이 풍부해 가계·소상공인 활력 제고, 공정한 경제구조 실현 등 이 대통령의 공약 이행을 뒷받침할 적임자라고 대통령실은 설명했다.강 실장은 “경제정책 전반에 높은 이해력과 국제감각
올해 '0%대 저성장' 전망을 물려받고 출발한 이재명 정부가 잠재성장률 3% 달성을 목표로 '성장 기조'로 경제정책 방향을 잡았다.민생 측면에서도 어려움이 큰 상황인 데다가 궁극적으로는 성장이 분배의 기본 토양이 된다는 인식에서다.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첫날 "개인도, 국가도 성장해야 나눌 수 있다"고 언급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대통령실 경제수석의 명칭을 '경제성장수석'으로 바꾼 것부터 상징적이다.이를 위해 '재정'과 '규제완화' 카드를 주요하게 쓸 것으로 보인다. 최소 20조원으로 예상되는 2차 추가경정예산으로 내수에 응급 처방을
이재명 대통령은 6일 대통령실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기존의 경제수석 명칭을 ‘경제성장수석’으로 바꾸고 AI 강국 도약 과제를 추진할 ‘AI 수석을 별도로 설치하는 등 경제성장에 중점을 둔 모습이다. 아울러 국정상황실을 확대 개편하고 국가위기관리센터는 국가안보실장 직속으로 이관했다. 갈등 조정과 사회적 대화 촉진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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