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11일 시민의 불편을 해결하고 행정의 혁신을 실천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례들은 단순한 민원 처리 수준을 넘어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시민 행복을 동시에 높이는 해법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최우수 영예는 위생자원과 장지현 주무관이 차지했다. 장 주무관은 공동주택에서 연간 3,600톤가량 발생하는 폐플라스틱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민간과 손잡고 ‘무상 처리 협약’을 이끌어냈다. 이 협약으로 군포시는 3년간 12억원 이상 예산을 절감하는 동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