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청소년국가대표팀을 이끌고 2022년 제9회 아시아선수권대회 1위를 달성했던 장인익 감독이 iH 핸드볼선수단 감독으로 합류한다.iH 핸드볼 관계자는 “선수단 리빌딩이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청소년대표팀 감독으로 신진급 선수들을 직접 지도하며 국제대회에서 성과를 냈다는 점이 구단의 필요와 맞아떨어졌다.”며 선임 이유를 밝혔다.그동안 우승후보로 매년 꼽혔으나 최근 2년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 인천도시공사는 이번 리빌딩 작업을 통해 빠른 시일 내에 두산과 대등한 경기를 펼쳤던 22-23 시즌의
중부뉴스통신 = KT 이강철 감독이 통산 500승까지 단 1승만 남겨두고 있다.이강철 감독은 2019년 KT의 3번째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감독 커리어를 시작했다.
서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이 싱가포르와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 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한다.3일 서귀포시체육회에 따르면 수영에서 박재훈과 이주호가 오는 11일부터 8월 3일까지 시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제22회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선발됐다.박재훈은 오픈워터스위밍 혼성 단체전에 참가한다. 박재훈을 지도해 온 신동호 지도자도 오픈워터스위밍 국가대표 감독으로 참가한다.이주호는 이 대회 배영에 출전한다.육상에서는 신용민이 국가대표로
충북 청주 주성중학교 검도부 양남석 감독이 ‘2025 한국 중·고등학교검도연맹 청소년대표 선발전’을 통해 여중부 청소년대표 감독으로 공식 선임됐다.이번 선발전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경남 창녕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양 감독은 전국대회에서의 꾸준한 성과와 탁월한 지도력을 인정받아 여중부를 이끌 지도자로 낙점됐다.양 감독이 이끄는 주성중 검도부는 지난해 춘계전국대회를 시작으로 4연승을 거두는 등 전국대회 강호로 자리매김했다.올해 들어서도 △제28회 용인대총장기 전국중·고검도대회 여중부 단체전 2위 △제8회 대한
토트넘 홋스퍼가 새로운 사령탑으로 브렌트포드의 토마스 프랭크 감독을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토트넘은 앙게 포스테코글루 감독과의 결별 이후 차기 감독 선임 작업에 착수했고, 프랭크 감독이 꾸준히 구단의 레이더에 올라 있던 인물로 알려졌다. 다니엘 레비 회장은 “프랭크 감독은 팀을 조직하고 성장시키는 데 있어 탁월한 철학을 갖춘 인물이다. 우리는 그와 함께 장기적인 프로젝트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2018년부터 브렌트포드를 이끌며 예산이 한정된 팀을 프리미어리그 중위권에 안착시켰고,
충북도교육청 냉난방기 납품 비리 의혹과 관련, 부정 납품을 받은 청주의 한 초등학교 관계자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충북경찰청은 22일 허위공문서 작성 혐의로 학교 시설직 공무원 3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18부터 2021년까지 계약 내용과 다른 냉난방기를 정상 제품이 납품된 것처럼 확인서를 작성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의 소홀한 관리·감독으로 도내 학교 등에는 당초 예정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냉난방기가 아닌 3~4등급의 제품이 설치됐다. 앞서 충북교육청은 2018년부터 2023년 3월까지 학교·기
'자율 야구'로 1994년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지휘한 이광환 KBO 원로자문이 2일 별세했다.지병인 폐 질환을 치유하고자 제주도에서 지내던 이 전 감독은 최근 폐렴 증세로 병원에 입원 치료 중 2일 오후 3시 13분께 세상을 떠났다. 향년 77세.중앙고와 고려대 출신인 이광환 전 감독은 한일은행과 육군 경리단에서 선수로 뛰었고 1977년 모교인 중앙고 감독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1982년 프로 출범과 함께 OB 베어스 타격 코치를 맡은 이 전 감독은 1989년 OB, 1992년 LG 사령탑에 올랐다.특히
6월 12일부터 19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의 대표 예술 영화관 Reag Belas Artes에서 열린 ‘제14회 브라질 한국 영화제’가 총 22편의 장편 및 단편 한국 영화를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영화제에는 한국 영화계의 거장 김지운 감독, 영화 평론가 오동진, 그리고 신예 여성 감독으로 주목받고 있는 전선영 감독이 참여해 현지 언론과 관객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이번 영화제는 한국 사회의 다양한 이슈와 역사를 아우르는 작품들로 구성됐다. 젠더, 세대 갈등, 노동, 휴머니즘 등 현대 한국 사회의 주제를 다룬 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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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샘, '청담국제고등학교' 시즌1 이어 시즌2도 리얼 100% 연기...변화한 캐릭터 예고
'청담국제고등학교'의 주역 이은샘이 시즌2로 돌아왔다.지난 3일 첫 공개된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2' 1회에서는 김혜인이 오시은의 사망을 목격하고, 용의자로 의심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혜인은 학교에서 도 넘는 괴롭힘을 당하게 되고, 이에 맞서다 학폭 사건에까지 휘말렸다. 자신을 위해 무릎을 꿇은 아버지의 모습을 본 혜인은 분노에 휩싸이며 변화를 예고했다.시즌1에서 이은샘은 목표를 위해 거짓말을 서슴지 않는 '흙수저' 고등학생 혜인을 연기하며, 세밀한 감정 표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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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벌 쏘임 사고 급증 우려... 동해소방서, 시민 안전수칙 당부
동해소방서는 최근 3년간 강원도 내 벌집 제거와 벌 쏘임 사고가 주로 6월부터 오는 10월 사이에 집중돼 왔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소방서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동해시 내 벌집 제거 출동은 총 2,223건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94%에 해당하는 2,090건이 6~10월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연도별로는 ▲2022년 663건 ▲2023년 712건 ▲2024년 848건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7월 273건, 8월 308건, 9월 126건 등 무더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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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한국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4일부터 10월까지 「2025 별바다부산 나이트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2022년부터 시작된 시즌형 야간콘텐츠로,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공모 선정 이후 매년 콘텐츠를 확대해 부산을 대표하는 야간관광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여름 휴가철 7~8월과 각종 부산 대표 축제들이 가득한 9~10월, 총 4개월에 걸쳐 운영되며,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부산의 밤을 선사한다.올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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