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시간전
전남 여수시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배수지·가압장 물탱크 42곳을 대상으로 청소·소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이번에 시설물을 순차적으로 청소·소독하고 점검·보수를 병행해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급수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물탱크가 2개인 배수지는 청소와 급수를 교대로 진행하나 물탱크가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는 ‘판부-신림 구간 상수관로 설치공사’를 5월 착공한다. 이번 사업은 판부면과 신림면 주민들이 사용하고 있는 지하수 상수원의 장기적인 수량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광역상수도를 설치하는 사업이다.총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관설동 버스 종점부터 치악재 정상까지 상수관로 7.34㎞를 매설하고 가압장 2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며,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의 국도5호선 도로확포장공사와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전제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사업이 완료되면 급수구역 확대에 따라 판부면 50가구 및 신림면 750가구의 물 부족 사태 해결
울산시가 기후변화에 따른 물 부족 사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회야댐 도수관로 가압장 설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시는 최근 회야댐 도수관로 가압장 설치를 위한 공사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6월께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회야댐의 안정적인 용수 확보를 목표로 추진되며, 설계와 토지 보상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는 100억원이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4개월로, 시는 2027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 대상지는 울주군 청량읍 동천리 일원이다.회야댐 도수관로 가압장 설치 사업은 2014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대병원 이규엽 교수, 제31대 대한청각학회장 취임
경북대병원 이비인후과 이규엽 교수가 최근 제31대 대한청각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임기는 2025년 5월부터 2년간이다.대한청각학회는 1966년 창립된 국내 최초의 청각학 전문 학술단체로, 청각 생리, 병태, 진단 및 재활 등 청각학 전 분야를 아우르는 학술 활동을 통해 한국 청각학 발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경찰 인사에 '정치브로커' 명태균 관여했나
경남경찰 간부 등이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에게 인사를 청탁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다.13일 경남경찰청 관계자는 “언론에서 제기한 명 씨 상대 인사 청탁 의혹과 관련해 경찰청에서 대상자를 감찰해 진상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절차 위반이나 위법 사항 등 사실이 드러나면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 금정구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안전 실천 결의대회 열어
김진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8일 구청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와 현업 근로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속초시 관계자, 속초중학교 이전 부지 방문 합동 점검  나서
속초양양교육지원청과 속초시 관계자는 13일, 속초중학교 이전 부지를 방문하여 ‘속초중학교 이전 사업’ 추진 상황 등을 공유했다.이 자리에서는 ‘속초중학교 이전 사업’의 주요 추진 경과 및 계획, 토지 보상 추진 현황을 공유하였고, 침수 대비를 위한 우수계획 및 학생 통학 안전 대책 등 속초시와 긴밀히 협조해야 할 현안 사안을 논의했다.이날 또한 속초시 조양동 마을 주민들이 이전 부지를 방문해 속초중학교 이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전 부지를 방문한 이병선 속초시장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공정위, '계열사 TRS 부당 지원' CJ·CGV 제재 착수
CJ가 총스익스와프 계약으로 부당하게 계열사들을 지원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CJ와 CJ CGV의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에 대해 제재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발송했다.TRS는 기초자산 거래에서 발생하는 총수익을 교환하는 파생상품이지만 계열사 간 서로 채무를 보증해주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낸다. 이런 이유로 TRS 계약을 특정 계열사를 지원할 목적으로 활용할 경우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가 될 수 있다.CJ는 2015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허은아 전 개혁신당 대표도 민주당 향하나
1시간전
이준석의 개혁신당을 탈당한 허은아 전 대표도 민주당 품으로 들어가나17일 허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중도보수 확장 시도를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며 "'중도보수론'이 단지 선거용 수사에 그치지 않고, 시대를 읽고 국민을 향하는 정치적 진심이길 바란다"고 적었다.허 전 대표의 메시지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국민의힘 자진 탈당을 비판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그는 "국민의힘은 필요할 때는 대통령을 방패로 삼고, 부담스러워지면 거리두기를 해왔다"며 "한 정당에서 두 대통령이 강제 출당과 자진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해문화관광재단, 동해 유스 스토리텔러 양성과정 운영
2시간전
동해문화관광재단이 지난 5월 10일, 동해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동해 유스 스토리텔러 양성과정’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강원문화재단의 ‘2025 기초재단 협력사업 스타트업’ 공모에 선정되어 진행되는 ‘동해 유스 스토리텔러 양성과정’은 동해문화관광재단과 동해시청소년수련관이 함께 운영하는 청소년 문화해설사 양성 프로그램이다.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동해에 대해 더 깊이 알아가는 기회를 마련하고, 향후 문화 및 관광 홍보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해시, 동해선 타고 즐기는 동해 당일치기 여행 여전히 높은 선호
2시간전
동해시는 동해선 ITX를 타고 부전역을 출발해 동해시 주요 관광지를 여행하는 정기 관광상품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최근 여행 트렌드 중 짧고 자주 떠나는 ‘촌캉스’, 관심사 중심의 ‘퀵턴 여행’ 등이 인기를 끌며 당일치기 여행의 부각되고 있다. 짧은 일정과 간편한 이동을 선호하는 여행객들이 꾸준히 늘고 있으며, 경제적인 이유도 이러한 흐름에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숙박비 부담 없이 다양한 장소를 체험할 수 있는 당일 여행은 여전히 높은 선호도를 유지하고 있다.이러한 흐름 속에서 동해시는 ‘당일치기 여행지’로 최적의 조건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삶을 대하는 두 가지 방식: 오이디푸스와 시지프스(2)
오이디푸스와 시지프스, 운명에 맞서다각기 다른 방식으로 자신의 운명에 맞서는 오이디푸스와 시지프스의 이야기는 인간의 의지에 대한 통찰의 계기를 마련해준다.오이디푸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해시 '인구정책 종합선물세트'로 인구 소멸 대응에 나서
2시간전
복잡하고 흩어져 있던 인구정책 정보를 한 권에 담은 ‘인구정책 종합선물세트’가 시민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왔다.동해시는 전입, 임신, 출산, 육아, 청년 일자리, 노후 복지 등 시민 생활 전반과 밀접한 생애주기별 인구정책을 총망라한 ‘2025년 동해시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가이드북’을 제작해 배포했다. 동해시민이 누릴 혜택과 지원책을 한 권에 담았다.이번 가이드북에는 전입 지원부터 노후 복지까지, 생애 전 주기에 걸친 11개 분야의 정책을 체계적으로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