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보령시는 산림청이 조성하고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이 운영하는 국립기억의숲이 보령시 시내버스 노선에 정식 경유지로 포함됐다고 밝혔
충남 보령시는 산림청이 조성하고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이 운영하는 국립기억의숲이 보령시 시내버스 노선에 정식 경유지로 포함됐다. 그동안 산자락 하단부에 위치해 자가용 없이 방문하기 어려웠던 불편이 해소되면서,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열린 추모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국립기억의숲은 2022년 12월 보령시 성주면에 문을 연 국내 두 번째 국립수목장림으로, 총 29ha 부지 중 약 17ha 규모의 수목장림 구역에 소나무, 잣나무, 굴참나무 등 약 3950그루가 자라고 있으며, 숲 속에서 친환경 장례 방식인 ‘수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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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유스컵 인천 2025] 광주FC·감바 오사카 각 조 선두로…몸 풀린 ‘디펜딩 챔피언’ 에스파뇰, ‘깜짝 다크호스’ 하노이 관심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5 대회 둘째 날인 25일 광주FC와 감바 오사카가 2연승을 달리며 각각 조 선두로 올라섰다.  광주는 이날 인천 아시아드 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 경기에서 전반 12분 박휘건과 후반 17분 박건후의 골로 2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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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폰세, 만장일치로 제12회 최동원상 수상자 선정
한화 이글스의 에이스 코디 폰세가 만장일치로 제12회 BNK부산은행 최동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사단법인 최동원기념사업회는 제12회 BNK부산은행 최동원상의 주인공으로 한화 이글스 폰세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0일 열린 제12회 최동원상 선정위원회에서는 ▲선발 25경기 이상 ▲12승 이상 ▲평균자책점 3.0 이하 ▲180이닝 이상 ▲150탈삼진 이상 ▲15퀄리티스타트 이상 ▲35세이브 이상 등 엄격한 선정 기준 아래 각각 선정위원들의 1, 2, 3 순위 결과표를 합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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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회 로또 1등번호 당첨자 10명..29억3918만원씩 배당
25일 이뤄진 제1195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0명이 나오면서 1인당 29억3918만6738원씩 받게 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3, 15, 27, 33, 34, 36'으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37'.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86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5696만984원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3337명으로 146만7979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6만5621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79만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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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수수 의혹에... 강호동 농협 회장 "경찰에서 명백히 밝히겠다"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은 억대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이유를 막론하고 국민과 206만 조합원, 12만 임직원, 1100명 임직원, 1000여명의 조합장에게 진심으로 송구스럽고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강 회장은 2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최근 경찰 수사에 대한 질의에 이같이 말하며 "내부적 사항은 수사 중이라 이 자리에서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지만, 사실 관계를 명백히 밝히겠다"고 답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 15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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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AI 거품과 미국 경제의 성장
금융 시장에서 ‘거품’이란 단어를 내뱉는 것은 관객들이 꽉 찬 영화관에서 ‘불이야!’라고 소리치는 것과 같은 행위로 간주되곤 한다. 이 때문에 거품이란 단어는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싶은 이른바 ‘관심 종자’나 ‘고지식한 비관론자’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국제통화기금(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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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양자산업 생태계 구축 시동
양자기술을 둘러싼 지자체별 육성 움직임이 본격화한 가운데, 인천시가 미래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는 양자산업 발전 전략 수립에 착수한다. 정부 차원의 거점 클러스터 지정이 예고된 상황에서 지역 산업과 연계한 특화 모델도 제시될 전망이다.시는 '양자산업 중장기 발전 전략 수립 연구용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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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제 리더들 경주서 ‘3B 시대의 길’ 찾는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민간 경제포럼인 ‘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CEO 서밋’이 29일 경주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개막식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비롯해 국내 5대 그룹 총수와 글로벌 기업 CEO 등 21개 회원국의 주요 정치·경제 리더 17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내에서는 서밋 의장인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 구광모 LG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등 5대 그룹 총수를 비롯해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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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인천일보사장배 자선골프대회…성금 전달
인천일보가 지역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자선골프대회를 열었다. 29일 인천 서구 베어즈베스트 청라 GC에서 열린 제4회 인천일보사장배 자선골프대회에는 인천경기지역 경제인 160여명이 참석해 뜻깊은 사랑나눔에 동참했다. 참가자들은 아웃 코스와 인 코스로 나눠 조별 경기를 갖고 평소 갈고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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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관세협상 타결 "2000억弗 현금 투자"...조선업·금융 '증시 잭팟'
한·미 양국의 대미투자 줄다리기가 드디어 끝났다.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29일 열린 정상회담에서 양국은 처음 미국이 압박카드로 제시했던 3500억 달러의 대미투자 중에서 일부만 수용키로 합의했다. 이에 따르면 2000억 달러를 현금 투자하며 대신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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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과학기술인 혁신 네트워크 첫발
인천시가 지역 과학기술 생태계 강화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공식 출범시켰다.시는 29일 연수구 송도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인천 과학기술인 혁신 네트워크'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지역 대학·연구기관·기업 등 과학기술인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