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16일, 홍천읍 신장대리 일원에서 홍천군자원봉사센터의 2025년 온기나눔 캠페인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박홍숙 대장은 “연탄 한 장의 무게는 대략 3.65kg, 사람의 보통 온도는 36.5도, 화재예방 및 소방안전은 365일”이라며 20명의 대원들과 함께 차량이 진입 못하는 골목길에서 검은 보석을 연이어 전달했다.한승환 센터장은 “지역안전을 위해 화재취약지구 예찰활동과 야간 순찰 및 불조심 캼페인은 물론 지역 각 행사에 안전도우미로 많은 활동을 펼치
강원 홍천소방서는 최근 소방안전약자인 한부모·조손·다문화 학생가구 10가정에 강원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스마트팜농산업학과 4학년 창업동아리 ‘BnC’ 및 박홍숙 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과 함께 기능성 화장품과 물품을 전달했다.이 날 학생가구에 전달된 기능성 화장품 꾸러미세트는 스마트팜농산업학과 창업동아리 ‘BnC’와 김기섭 총학생회장의 후원으로 지난해 홍천군청을 통한 결손가정 지원에 이어 학생이 있는 소방안전약자 가구를 홍천소방서에서 발굴·추천받아 학생가정을 직접 방문 응원하며 선한 영
홍천소방서는 25일, 돌봄 대상 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과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 주관으로,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 가구 중 일정 요건을 충족한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으로 지원하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가구에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가 보급되었다.소방서에 따르면, 현재까지 60% 이상의 가구에 감지기와 소화기가 직접 지급되었으며, 이를 받은 가구에는 현장에서 소화기 사용 교육과 겨울철 난방용품 화재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이강우 홍천소방서장은 "이번
홍천소방서는 겨울철을 맞아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하고, 이 기간 동안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겨울철에는 난방기구와 전열기구 사용이 급증하면서 화재 발생 위험이 크게 증가하므로, 소방서는 주민들에게 난방기구 사용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지난 겨울 홍천에서는 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가 6건 발생했으며, 최근 18일에는 홍천읍 장전평리에서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해 건물 외벽과 천장으로 불길이 번졌으나, 다행히 빠른 대응으로 진화된 사례도 있었다. 화목보일러는 농촌
홍천소방서는 16일, 오승훈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장이 홍천소방서를 방문해 현장대응력 점검과 직원 소통 강화를 위한 초도순시를 실시했다.이번 순시는 오 본부장의 취임 이후 첫 현장 방문으로, 소방서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순시에서는 홍천소방서의 2025년 주요 활동과 성과를 비롯해 현안 업무 및 주요 시책 추진 상황에 대한 업무보고가 진행됐으며, 이후 화재진압대원 등 현장 직원들과의 소통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에서는 현장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연준의 기후편지] K-드라마, 기후위기의 게임체인저
김연준 기후회복실천문화원장은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기후 활동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으며, 최근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전직 고위 공무원으로써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을 촉구하는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그의 저서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은 기후 위기 신호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들을 담고 있고, 특히 책 제작 시 재생 용지, FSC 인증 종이,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을 채택하기도 했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노동이사회, ‘헌혈 릴레이’전개
서울관광재단 우택규 전 노동이사, 헌혈 200회 달성 한국노동이사회는 연말을 맞아 공공부문이 앞장서는 사회공헌 활동강...
Generic placeholder image
콜마家 '3자합의' 실체 드러날까 … 현장에 있던 입회인 증인 채택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이 아들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주식 반환 청구소송의 두번째 변론 기일이 11일 열렸다. 양측은 이번 소송의 핵심 쟁점인 윤 회장의 증여가 '부담부증여'임을 뒷받침할 증인 채택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콜마홀딩스 주식 230만주에 대한 반환 청구 소송 2차 변론 기일을 진행했다. 이번 소송의 쟁점은 2019년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주식이 단순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시, 지자체 최초 프로야구단 명칭 공모... 도시 정체성 담을 이름 찾는다"
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함에 따라, 울산시는 구단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명칭을 전국민 대상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프로야구단의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명명 사유를 제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 행사!
울주군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가 전통 명절 ‘동지’를 앞두고 11일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팥죽을 준비해 지역주민들이 맛볼 수 있도록 온양읍 전 마을회관 43곳에 전달했다.이숙희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단체 회원들이 3일 동안 직접 준비한 팥죽을 함께 드시면서 온양읍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새해에는 붉은 팥 기운으로 모두 만사형통하고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년 대구 동구자원봉사자대회 개최
2025년 동구자원봉사자대회가 지난 16일 아양아트센터에서 개최됐다. ‘지금 여기, 나로부터 시작하는 자원봉사!’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600여명의 자원봉사단체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축하공연, 영상 상영,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홍창식 동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올 한 해 동안 우리 지역 곳곳에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李대통령 ‘대왕고래’ 공개 질타…지역 에너지 정책 ‘뿌리째 휘청’
이재명 대통령이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사업 ‘대왕고래’를 두고 수익성 검토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공개 질타하면서 사업 추진 여부뿐 아니라 정부 에너지 정책과 지방자치단체의 관련 사업 전반에 파장이 확산 되고 있다. 대통령의 발언은 특정 사업 하나를 넘어 정권 교체 이후 에너지 국
Generic placeholder image
직공장새마을운동 대구동구협의회, 성금 250만원 기탁
직공장새마을운동 대구동구협의회는 지난 16일, 관내 복지시설인 애생보육원과 SOS어린이마을을 찾아 성금 250만원을 기탁했다. 우동수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두한 동촌동장은 “지역사회를 위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도1동새마을부녀회, 어려운 이웃 떡국떡 나눔행사
이도1동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부녀회 작업장에서 부성하 이도1동장, 한권 도의원을 비롯, 지역단체장 및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 떡국떡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떡국떡을 직접 배부하면서,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당부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주시, 17개 행정복지센터에 점자 안내판 신규 설치
충북 청주시는 장애인의 시설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 향상을 위해 17개 행정복지센터에 점자 안내판을 신규 설치했다.새로 설치한 점자 안내판은 민원실, 출입구, 화장실 등 주요 시설 위치를 점자와 촉각으로 확인할 수 있다.시는 장애인의 민원 접근권을 보장하고 행정서비스 제공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시설의 정보 접근성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이겠다”고 말했다./이형모 선임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