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은 겨울철 강추위와 가뭄에 대비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동절기 급수 대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올해는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 현상이 예상됨에 따라, 군은 생활용수 부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급수 공급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군은 운반급수차량 3대를 임차·운영하며, 권역별로 정선읍, 북평면, 여량면을 1권역, 고한읍, 사북읍, 신동읍, 화암면, 남면을 2권역, 임계면을 3권역으로 지정해 물 부족 발생 시 신속하게 생활용수를 공급할 예정이다.또한 2L 병물 9,320병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