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남부세관은 제32차 APEC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고자, 9월 30일 관내에 있는 관세국경 감시 MOU 체결업체들과 함께 대테러 및 사회안전 보호 민·관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유관기관, 부두 사용인 및 통선운항업체 등 관내 감시행정 협약업체 11곳이 참석했다.주요 내용으로는 ▲제32차 APEC 정상회의 참가국들의 마약·무기 밀매 등 국제범죄에 대한 대응 동향과 주요 의제 ▲국민건강과 사회안전을 위협하는 마약·총기류의 국내·외 밀수 동향, 밀반입 경로 및 적발 사례를 공유하고 기타 현안 교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추석, 제주도민 민심은 "어려운 민생경제부터 살려야"
추석 밥상 민심을 놓고 제주지역에서는 먹고 사는 문제인 민생경제 회복과 내년 6·3지방선거 등이 화두가 됐다.아울러 도민 피로도가 누적된 제주 제2공항 건설과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출범을 놓고 기대와 우려의 목소리가 교차했다.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은 9일 “동문시장 상인들은 관광객은 오는데 물건은 많이 사지 않아서 불경기를 호소했다. 중국인 관광객은 늘어났지만, 지갑을 열지 않아서 여전히 경기가 나아지지지 않았다”며 “많은 도민들이 민생을 좀 더 챙겨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고 말했다.이어 “도민들은 정치인들이 정쟁에만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고] 황도연(신성이엔지 중국법인장 전무)씨 부친상
▲황화주씨 별세, 황도연 부친상 = 9일, 분당차병원 장례식장 특실, 발인 11일 오전 5시 30분, 장지 분당 휴 추모공원, 031-780-6170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 참가자 모집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14일까지 ‘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 축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18일 ‘걷고 싶은 지리산, 살고 싶은 지리산’을 주제로 지리산둘레길 인근 주민과 숲길 탐방객들이 함께 어울려 지리산의 삶과 문화를 즐기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걷기 코스는 총 12km로 △최참판댁 → 입석마을 → 대축마을 → 문암송 → 미점마을 → 개치마을을 거쳐 동정호에 이르는 구간이다. 숲길을 걸으며 참가자들은 △빙고게임 △막걸리 시음 △소원지 쓰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도착지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 노벨 문학상, 헝가리 현대 문학 거장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지난해 대한민국의 한강이 수상한 데 이어 동유럽의 남성 작가가 2025년도 노벨상 문학상의 영예를 안았다. 9일(현...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법원, 최태원·노소영 이혼 소송 상고심 16일 선고
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재산분할에 대한 최종 판단이 오는 16일 나온다. 대법원 1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MS 원드라이브, AI 얼굴인식 논란…연 3회만 거부 가능?
마이크로소프트가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인 원드라이브에 인공지능을 활용해 사진 속 얼굴을 자동 인식·분류하는 기능을 도입하면서 사용자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14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은 해당 기능을 연 3회만 거부할 수 있다는 점이 논란을 키우고 있다고 전했다. 일부 사용자는 설정을 거부하려 했지만, 시스템 오류로 인해 변경이 불가능했다고 주장했다.MS는 AI가 사진 속 얼굴을 인식해 자동으로 그룹화하는 기능을 도입할 예정이며, 현재 일부 사용자 대상으로 프리뷰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리비안 CEO "자동차 소프트웨어 혁신 없으면 시장에서 밀려난다"
RJ 스카린지 리비안 최고경영자가 대형 자동차 제조사들이 인공지능 경쟁에서 승리하려면 자체 소프트웨어 개발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15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스카린지 CEO는 존 콜리슨 스트라이프 공동창업자의 팟캐스트 '치키 파인트'에서 "2030년대 초까지 소프트웨어 중심 아키텍처를 갖추지 못한 자동차 기업은 시장에서 도태될 것"이라고 경고했다.그는 현재 대부분의 전통 자동차 제조사들이 개별 기능을 위한 소프트웨어 섬에 의존하고 있으며, 이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美 공화당 '암호화폐 401(k)' 법제화 시도…트럼프 행정명령 연방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암호화폐 퇴직연금 확대 행정명령이 연방 법안으로 추진되고 있다. 15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트로이 다우닝 미국 공화당 하원의원은 이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8월 서명한 행정명령를 법률로 성문화하는 내용의 '은퇴 투자 선택법' 대표 발의안을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에 제출했다.이 법안은 행정명령 14330호에 법적 효력을 부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트럼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기 보트로 출퇴근?…칸델라, 'P-12'로 혁신적 교통 대안 제시
스웨덴 전기 보트 제조사 칸델라가 워싱턴 D.C.에서 전기 보트를 시연하며 출퇴근 혁신을 예고했다. 14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칸델라는 자사의 최신 전기 하이드로포일 페리 'P-12'를 활용해 기존 교통 방식을 대체할 가능성을 선보였다. P-12는 물속 날개와 첨단 비행 제어 시스템을 갖춰 수면 위를 날아가듯 이동하며, 저항을 80% 줄이고 파도도 발생시키지 않는다. 이러한 기술은 워싱턴 D.C. 메트로 지역의 이동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
Generic placeholder image
GM, 애플 카키 지원 준비…백엔드 코드 추가 포착
애플 웰렛의 디지털 카 키 기능이 GM 차량에서도 지원될 가능성이 높아졌다.15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WWDC에서 발표된 13개 자동차 브랜드 중 GM이 포함됐으며, 최근 캐딜락·쉐보레·GMC를 위한 백엔드 코드가 추가됐다고 전했다.이와 함께 리비안, 스마트, 보야도 애플 백엔드 코드에 포함되면서 디지털 카키 지원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자동차 제조사들도 자체적인 기술 개발이 필요하기 때문에 애플이 백엔드 코드를 추가했다고 해서 즉시 기능이 활성화되는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