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부총리급 부처가 되면서 국가 미래를 책임져야 할 중책을 맡았다. 이른바 '파워 부처'가 된 가운데 AI 3대 강국 도약을 지원하는 핵심 부처로 기능할 전망이다.지난달 30일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되면서 과기정통부는 부총리급 부처로 승격됐다.AI 3대 강국 도약을 뒷받침하기 위한 포석이다. 과기정통부 성과가 정부 AI 전략과 직결된다. 첨단 GPU 확보, AI 반도체 육성, 데이터 인프라 구축, 클라우드·네트워크 고도화, AI 윤리와 안전성 기준 마련 등 다양한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