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는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 BIM 업무 위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BIM은 건축분야의 설계, 시공, 유지관리, 운영 등 모든 과정을 3D로 시각화·자동화해 품질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기술이다.공사가 보유한 KAC-BIM은 공항 설계 및 시공뿐 아니라 준공 후 운영·유지·보수과정까지 디지털 트윈 기술로 관리하는 BIM기반 정보통합 플랫폼이다. 사람, 사물 등 3차원 정보모델과 공항운영정보를 초연결해 선보이는 세계 최초 기술이다.공사는 KAC-BIM 기술을 바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