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는 오는 23일 탄금공원 주 무대에서 충주지명 탄생 1085주년을 기념하는 ‘충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충주의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시민 화합과 지역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오후 2시부터는 시민 참여형 전시 및 체험행사가 운영되며, 오후 5시40분부터는 공식 기념식과 축하공연이 진행된다.시는 이날 시민들이 충주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유산을 체험할 수 있도록 ‘문화유산으로 만나는 충주의 흔적’, 충주댐 준공 40주년을 맞아 준비한 ‘물속에 잠든 충주 이야기’ 등 역사 전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