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지난 20일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중소·중견기업 수출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국내 수출입 기업의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수출 주도형 경제 회복과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협약식은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사에서 열렸으며, 이환주 은행장과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KB국민은행은 총 300억 원을 특별 출연하고, 이를 기반으로 약 46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