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인근에서 흉기를 소지한 채 배회하던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0일 오전 11시 26분쯤 여의도 민주당 당사 인근에서 30대 남성 A씨를 공공장소 흉기소지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A씨는 당사 주변을 배회하다 기동대 근무자의 불심검
지인에게 뺨을 맞은 뒤 분을 이기지 못하고 흉기를 든 채 거리를 배회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청주 상당경찰서는 공공장소 흉기소지 혐의로 중국 국적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7시24분쯤 청주시 서원구 수곡동 일대 거리에서 흉기를 들고 길거리를 배회하다 경찰에 체포됐다.그는 인근 식당에서 술을 마시다 지인에게 뺨을 맞자 화가나 그 자리를 이탈하고, 집으로 가 흉기를 챙긴 뒤 이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화가 나서 그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
부산 부산진구는 6월 5일 개금주공1단지 아파트에서 주민생활 밀착형 사업인 칼갈이 수리센터의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수리 작업 과정,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했다. 특히 최근 시행된 공공장소 흉기소지 관련 법령에 따른 현장 내 안전관리 실태와 여름철 폭염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한편 칼갈이 수리센터는 작년 시범 운영 이후 2025년에도 계속 추진되고 있으며,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
시끄럽다는 이유로 흉기를 소지한 채 선거 운동을 방해한 50대 남성이 구속됐다.충북 제천경찰서는 공공장소 흉기소지 등의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일 오후 6시쯤 제천시 영천동의 한 교차로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선거운동원 6명의 유세 활동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그는 인근에서 술을 마시다 유세 활동이 시끄럽다는 이유로 선거운동원들에게 다가가 손에 든 흉기를 등 뒤에 감춘 채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선거 폭력 행위에 대해 엄중 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선을 2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인근에서 흉기를 소지한 남성이 붙잡혔다.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0일 오전 11시 26분 여의도 민주당 당사 인근 노상에서 30대 남성을 공공장소 흉기소지 혐의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남성은 체포 당시 가방에 10㎝ 길이의 칼과 가스충전식으로 추정되는 BB탄총을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다만 현재로선 이를 이용해 누군가를 위협하거나 당사에 진입을 시도한 사실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이 남성이 당사 100m 거리에서 배회하는 것을 수상하게 여기고 불심검
대선을 불과 2주 앞둔 가운데,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인근에서 흉기를 소지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0일 오전 11시 26분께 여의도 민주당 당사 인근 노상에서 남성 A씨를 공공장소 흉기소지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A씨는 체포 당시 가방에 칼과 가스충전식으로 추정되는 BB탄총을 함께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당사 인근 약 100m 거리에서 배회하던 점을 수상히 여겨 불심검문을 실시했고, 그 과정에서 흉기 소지 사실이 확인됐다.현재까지 A씨가 흉기
대구 달서경찰서는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대구 달서구 관내 지하철역에서 형법상 공공장소 흉기소지, 공중협박이 신설됨에 따라 FTX 훈련을 실시하였다.이번 훈련으로 위기 상황에 대한 신속한 보고 및 보이는 112, 순찰차캠을 활용한 용의자 도주로 파악, 지하철역 무정차 통과 및 시민 대피안내 등을 통해 현장대응역량 강화를 추진하였다.오완석 대구달서경찰서장은 “달서경찰서에서는 실제같은 훈련을 통해 지휘 및 대응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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