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희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횡성군협의회는 18일 오전 9시 둔내면 태성회관 별관에서 자문위원, 둔내은빛대학, 지역주
3시간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횡성군협의회는 18일 오전 9시, 둔내면 태성회관 별관에서 자문위원, 둔내은빛대학,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개최했다.이번 시민교실은 지역 주민의 통일 의식 고취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개회식을 시작으로 △국제정세와 한반도 통일정세 △노래로 보는 남북의 시간 주제 강연 △평양아리랑예술단 초청 공연 순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민주평통 횡성군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내 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 선도, 남북문화에 대한 이해 제고,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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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평택시
◇ 4급 승진▲ 총무과장 장일현◇ 5급 승진▲ 감사관 현경 ▲ 복지정책과 노승희 ▲ 건강증진과 엄성희이주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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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송학동에 '도시농업 새 모형' 실험…텃밭 활력 찾는 '다모이길' 주목
행정안전부의 공공서비스 디자인 사업의 일환에는 '다모이길'이란 사업이 있다. '주민이 다 모이길을 바라는 공간'이란 뜻을 담은 사업이다. 주민 소통이 거점 공간인 '다모임 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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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효 “尹 화내는 것 들었다”…‘VIP 격노설’ 첫 인정
윤석열 정권의 외교안보 실세 참모였던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이 순직해병 특검에 출석해 ‘VIP 격노설’을 인정하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 전 차장은 11일 오후 2시 50분께 서울 서초구 서초동 특검 사무실에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의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7시간가량 조사를 받고서 오후 10시께 귀가했다.그는 출석할 때와 마찬가지로 귀갓길에서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격노가 정말 없었는가’, ‘순직해병 사건 이첩 보류 지시는 윤 전 대통령과 무관한가’ 등의 취재진 질문에는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다.다만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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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수의계약 ‘지역업체 우선’ 의무화…지침 개정
제주특별자치도가 수의계약 체결 시 도내 업체를 우선 선정하도록 관련 지침을 개정했다.제주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의계약 업무 처리 지침’ 개정안을 13일 공개했다. 이번 개정은 수의계약 시 도내 업체를 우선 선정하도록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청년창업기업에 대한 수의계약 제한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지방계약법 개정안이 지난 8일부터 시행되는 점도 반영됐다.주요 개정 내용을 보면 종전에는 수의계약 시 도내 업체를 우선 선정하는 규정이 없었지만, 개정안을 통해 관련 규정이 신설됐다. 다만, 계약 이행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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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국방위원, 전작권 전환 주제로 안보 릴레이 토론회 개최
국민의힘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주제로 두 번째 릴레이 안보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국민의힘 성일종·윤상현·한기호·강대식·임종득·강선영 의원과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는 오는 17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새 정부 국방정책 점검을 위한 릴레이 토론회 제2탄」을 연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전작권 전환’을 중심 주제로 삼아, 현 정부의 국방정책 방향을 점검하고 미래 안보전략 수립에 필요한 제언을 모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토론회 발제는 한국전략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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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이진숙 논란에 여권 고심…우상호 "여론 가라앉지 않아"
국무위원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등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여론이 가라앉지 않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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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피서철, 쓰레기 대란 예고”…분리수거용기 개선, 시민 ‘불편’ 해소
그동안 복잡하고 불편했던 시민들의 재활용 쓰레기 분리배출이 한층 쉬워질 전망이다.최근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이 강조되면서 쓰레기 분리배출이 쉬워지도록 제조자 등에게 제품·포장재에 재활용 가능한 재질을 색깔별로 표시하도록 하는 분리배출표시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그러나 시민들이 분리배출 표시가 되어 있는 음료수병 등 쓰레기를 막상 분리수거 용기에 버리려고 할 때 어떤 용기에 버려야 하는지 헷갈린다는 지적이 많다.일정 규모 이상의 공공기관ㆍ상업시설 등의 다중이용시설과 공원ㆍ버스정류장 등의 공공장소에 쓰레기 재활용 분리수거 용기가 설치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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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톡] 컴투스홀딩스 5거래일 만에 반등 2.56%↑
컴투스홀딩스 주가가 지난 11일 이후 5거래일 만에 반등했다.18일 컴투스홀딩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56% 상승한 2만 8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장 중 하락세 없이 분위기를 유지하며 그대로 거래를 마쳤다.이번 주가반등은 미국에서 가상자산 주요 법안들이 하원을 통과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로 인해 블록체인 사업 기대감이 커졌고, 이같은 분위기를 타고 반등에 성공한 것으로 보여진다. 지난 16일 해당 법안들이 부결됐을 때에는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더게임스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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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레꽃’ 주인공 백난아를 아시나요 
백난아는 제주시 한림읍 명월 출신으로 한국 대중가요의 역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인물이다.어린 시절부터 각종 노래 대회에 여러 차례 우승하며 가창력을 인정받았으며 가수로 데뷔한 후 ‘찔레꽃’, ‘낭랑 18세’, ‘금박댕기’ 등 많은 히트곡을 남겼다.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찔레꽃’은 일제강점기 민중의 향수와 이별의 아픔을 담아내며 큰 인기를 끌었고,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가요 100선’에도 오르는 등 명곡으로 평가받고 있다.2007년 고향 명월리 명월대 근처에 백난아 노래비가 세워졌다. 명월대는 자연이 어우러진 팽나무 숲 사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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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 도로명판 특별점검 실시
제주시는 태풍과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9월까지 도로명판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태풍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도로명판 낙하 사고 등 2차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점검 대상은 관내에 설치된 도로명판 총 1만 3033개로,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이용하는 보행로와 주요 도로 주변 시설물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점검에서는 도로명판 지주의 고정 상태, 연결고리의 부식 여부, 걸이구 탈락 등 낙하 위험 여부, 도로명판의 시인성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