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2일 서울 계동 본사에서 현대엘리베이터와 ‘공동주택부문 모듈러 승강기 도입 및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
현대엘리베이터는 모듈러 엘리베이터 적용을 위해 현대건설과 업무협약을 맺었다.2일 현대엘리베이터와 현대건설에 따르면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와 윤정일 현대건설 구매본부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중대재해 제로
현대건설이 공동주택 단지에 모듈러 승강기를 도입하며, 건설 현장 안전과 품질 제고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건설은 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계동 본사에서 현대엘리베이터와 ‘공동주택부문 모듈러 E/V 도입 및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현대건설 윤정일 구매본부장과 현대엘리베이터 조재천 대표이사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모듈러 승강기는 주요 부품을 공장에서 사전 제작하여 현장에서는 조정 작업과 내·외장 마감 등만 진행하는 공법으로, 공사 기간을 단축하는 것은 물론 시공 과정
현대건설이 현대엘리베이터와 손잡고 공동주택에 모듈러 승강기를 도입한다.현대건설은 현대엘리베이터와 ‘공동주택부문 모듈러 E/V 도입 및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모듈러 승강기는 주요 부품을 공장에서 제작해 현장에서 조립·설치하는 방식으로 공사 기간을 줄이고 시공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 현대건설은 이번 협약을 통해 모듈러 승강기 기술 개발과 성능 개선에 나서며 공동주택 현장 적용을 위한 건축 구조와 설계 지원도 추진한다.현대건설은 우선 힐스테이트 단지에 모듈러 승강기를 시범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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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추석 앞두고 임시조립주택 거주 이재민 위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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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 의원 "1인당 가계대출 평균 9660만원....5060 취약차주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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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혁신공정사업 7년 성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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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의회, 간담회 열고 저동항·명예군민·상수도 관리 현안 점검
울릉군의회는 30일 9월 의원간담회를 열고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주요 현안 보고를 청취하며 발전 방안 모색에 나섰다.이날 간담회에서는 해양수산과, 총무과, 상하수도사업소 등 3개 부서가 참석해 총 3건의 안건을 다뤘다.의회는 ▷저동항 다기능항 추진 상황과 어촌뉴딜 3.0 사업에 대해 울릉도의 중심 어항이자 관광 거점으로, 어업인 안전 확보와 관광 기반 확충을 동시에 겨냥한 사업인 만큼 의원들은 추진 과정에서 주민 의견 수렴과 철저한 관리의 필요성을 주문했다.▷올해 2025년 울릉군 명예군민 대상자 추천과 관련해 대상자 선정 절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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