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세계 속의 안동’을 향한 발걸음을 한층 넓히고 있다.시는 지난 2일 안동시청에서 ‘해외명예자문협의회 자문위원 3명에 대한 추가 위촉식’을 갖고,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과 국제협력 기반 다지기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해외명예자문협의회는 미국, 일본, 베트남 등지에서 활약 중인
안동시는 지난 2일 해외명예자문협의회 자문위원 3명{정제의, 이형배, 황희재}에 대한 추가 위촉식을 개최했다. 해외명예자문협의회는 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한인 인사 8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7년 4월까지 2년이다. 이번에 추가로 위촉된 이들은 안동시와 세계 각국을 연결하는 가교로서, 국제교류·협력 확대에 핵심적인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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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솥바위, 깊어가는 가을 정취 물씬
2025년 10월 9일, 경남 의령군의 대표 자연 명소 ‘솥바위’가 깊어가는 가을빛에 물들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부자 1번지 의령’ 문구를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해 축제장 곳곳에 풍성한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관광객들은 솥바위 부교를 건너며 소원을 적은 종이를 매달아 ‘부자 기운’을 기원하는 등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내고 있다.한편,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솥바위와 의령군민공원 일대에서 열려, 가을의 정취 속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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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사랑원, 15번째 재능기부 릴레이 명사특강 성료
사회복지법인 브니엘 서귀포시사랑원은 2025년 10월 7일 '15번째 재능기부 릴레이 명사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에는 문학박사이자 목회자인 이계윤 교수를 초청 '행복한 사람의 이르는 길'이라는 주제로, 생활인과 직원이 참석해 뜻깊은 감동과 따뜻한 울림을 함께 나누었다.이계윤 교수는 “행복은 외부 환경이나 조건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이 선택하고 실천하는 태도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했다.강의 후, 단체사진 촬영과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지며 현장은 더욱 화기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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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뼁끼·시마이·쿠사리' 등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용어 사용 아직도 여전
'가라, 뼁끼, 시마이' 든 일제 강점기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나쁜 용어가 아직도 우리 병영 내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군대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말이지만 과거 일본군 출신들이 국군 창설 당시 유입되면서 퍼진 일본식 언어 잔재들이다. 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희 의원이 9일 국방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군대에서 사용하는 병영 언어에 여전히 일본어, 일본식 한자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대에서 자주 사용하는 대표적인 일본어 잔재로는 '가라, 뼁끼, 시마이, 쿠사리, 뿜빠이, 나라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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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교육지원청, 미술치료로 학급응집력 높이는 ‘투게더스’ 운영
중부뉴스통신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4일부터 11월 24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2곳의 6학년 학생 117명을 대상으로 미술치료 기반 학급응집력 향상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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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i리그 챔피언십, 광주에서 25일 개막...총 72팀 참가,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의 열전 예고!
i-League 최고의 팀을 가리는 2025 i리그 챔피언십이 이번 달 말, 광주광역시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축구를 사랑하는 유소년 동호인 선수들의 축제인 이번 챔피언십은 10월 25일과 26일, 양일간 광주광역시 보라매 축구 공원에서 개최된다. 전문 선수 중심의 기존 대회와 달리, 축구를 좋아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i리그의 각 권역을 대표해 선발된 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룬다.이번 대회는 U-8, U-10, U-12 세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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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문화원, 제22회 한글사랑 큰잔치 성황리 개최
충북교육문화원은 지난 11일 문화원 일대에서 한글날 579돌 기념 제22회 한글사랑 큰잔치를 열었다.학생, 학부모,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한글의 창의성과 가치를 엿볼 수 있는 표현·체험활동, 전시회 등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졌다.이외에도 2024년 수상 작품전과 캘리그라피 전시회도 열렸다.윤건영 충북교육감은 “이번 한글사랑 큰잔치를 통해 학생들이 한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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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밭 방치’ 문경 관광용 테마열차, 감사원 공익감사 받는다
문경시의회는 지난 10일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불거진 관광용 테마열차의 부실운영과 방치 문제에 대한 조치 계획을 듣고자 시 관계 공무원과 업체 관계자를 불러 보고를 받았다.또한 의회 명의로 감사원 공익 감사를 청구키로 결정했다.의회의 이번 결정은 회기 중이 아님에도 긴급 소집한 것으로 이례적인 사례로 받아 들여진다. 의회는 일부 언론에서 제기된 사항을 확인하고 집행부의 안일한 대처와 예산 수십억원이 투입된 테마관광 열차의 부실의혹을 강하게 지적한 것으로 전해졌다.최근 일부 언론에 따르면 문경시는 지난 3월19일 문경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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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베트남,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맞손’
상주시는 지난 10일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베트남 까마우성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앞서 시 관계자들은 지난 8월 3~5일까지 베트남 까마우성을 예방해 찐 옌 호아 까마우성 내무부 부청장과 관계 공무원들과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 방향과 향후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사전협의를 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송출 국가의 정세 변화에 대비하고자 상주시가 추진한 전략적 조치로, 신규 체결로 인해 농촌 인력 수급의 안정성과 다양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강영석 상주시장은 “농촌 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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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의원·김광열 군수, 영덕소방서 직원 격려
박형수 국회의원과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6일 추석 연휴 기간 군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영덕소방서 특별경계 근무직원들을 찾아 비상근무 태세 점검과 함께 직원들을 격려하고 깊은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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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보건소, 생명존중안심마을 간담회 진행
칠곡군보건소는 최근 왜관수도원 문화영성센터에서 생명존중안심마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업의 취지와 현재 현황,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