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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청소년상담자 150여 명 한자리에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 성황리에 열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울지역협의회는 10월 24일 무하아트센터에서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서울시 24개 자치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근무 중인 청소년상담사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상담 현장의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우수프로그램 발표 및 시상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 △상담사 힐링을 위한 연극 관람 △상담자 간 교류의 시간 등이 이어졌다. 특히 상담사들의 정서적 회복과 재충전을 위한 연극 프로그램은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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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엔터, 에스엠라이프디자인 주식 승계로 최대주주 올라...지분 29.79% 확보
에스엠엔터가 음반·화보 제작 업체 에스엠라이프디자인의 최대주주에 올랐다.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3일 공시에서 에스엠라이프디자인 지분 1371만4011주를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는 에스엠엔터테인먼트가 기존 에스엠라이프디자인의 최대주주인 에스엠스튜디오스를 흡수합병하면서 지난 17일 지분이 승계된 결과다.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단독으로 1348만3865주를 보유 중이며 특별관계자 남화민은 23만146주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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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서울역에 외국인 위한 ‘트래블센터’ 개소
한국철도공사가 방한 외국인의 편리한 철도 이용과 승차권 구매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늘부터 서울역 2층 맞이방에 트래블센터를 운영한다.서울역 트래블센터는 대한민국 철도관광의 대표 공간으로, 국내 여행 정보와 교통 이용 방법을 종합적으로 안내한다.센터를 방문하는 외국인은 비치된 AI 통번역기를 활용해 언어적 장벽 없이 ▲승차권 구매 및 예약 변경 ▲여행상품 및 관광명소 ▲코레일패스 등 외국인 전용 철도상품 ▲지역축제 연계교통 정보 등을 이용할 수 있다.또한 센터에는 ▲자동발매기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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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칼럼] 특수교사의 비극이 반복되어선 안 된다
또 한 명의 교사를 떠나보내며고 김동욱 특수교사의 1주기 추모공간을 찾았다. 밝고 건강했던 영정 사진 속 고인을 마주하자 가슴이 먹먹해졌다. 그곳에 ‘미안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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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이상사례' 증가 추세... 지난해 최다 보고
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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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좌읍-기술자원봉사대, 홀로사는 노인가정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
제주시 구좌읍사무소와 구좌읍기술자원봉사대는 지난 28일 구좌읍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이날 봉사는 대원 10여 명이 참여해 구좌읍 한동리에 거주하는 홀로 사는 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오래되고 낙후된 단독주택의 내부 마룻바닥 보수 시공과 문틀 및 창문틀 교체 작업을 실시해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김지철 대장은“전문 기술을 가진 우리 대원들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주거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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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펑 쓰고 텅 빈 성과’…광주광역시 예산 집행, 어디까지 무너졌나
광주광역시 일부 구청이 추진한 사업들이 낮은 이용률과 잇따른 설계 논란으로 도마에 오르고 있다. 광산구가 약 10억 원을 투입해 만든 공공앱의 가입자가 13명에 그친 것으로 알려지며, 사업 타당성과 사전 검증 절차가 부족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홍보 부족만으로 설명하기 어렵다는 평가 속에, 전문가들은 수요 조사와 목표지표, 중단 기준 같은 기본 관리 문서의 부재가 문제라고 보고 있다.남구에서는 불법 증축과 설계 변경에 따른 추가 지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에서는 현장 관리와 허가 절차가 충분히 작동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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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가람 물들이는 가을 예술 향연 ‘Fall in Art 2025’
전라남도 나주시는 오는 11월6~28일 빛가람혁신도시 일대에서 ‘Fall in Art 2025’ 공연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주시와 한국전력공사, 한전KDN, 한전KPS,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전라남도가 후원한다.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시민들에게 일상 속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클래식, 뮤지컬, 무용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다. 수도권 유명 예술 단체가 참여한다.개막 공연은 11월6일 한국전력공사 한빛홀에서 로엔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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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한국편집상 수상작은 ‘어디 김씨입니까?’
제31회 한국편집상 최우수상에 경인일보 연주훈 차장의 가 영예를 안았다. 한국편집기자협회는 10월 27일 한국편집상 수상작을 발표했다. 우수상에는 경향신문 임지영 차장 , 광주일보 유제관 국장 , 서울신문 김영롱 차장 , 중앙일보 유명환 기자,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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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도매시장 활성화 ‘할 수 있다’ (하), 돼지 안정가격 시스템 구축 ‘수입잠식 막는다’
도매시장 기능 약화 공익성 훼손 우려도…협력 통한 정상화 거래가격 보고제 제한적…과도한 정부 개입, 자율경쟁 저해 축산인들은 여러 연구와 시도가 있었지만, 결국 도매시장 정상화만이 돼지 기준가격을 제대로 제시할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아울러 이를 통해 안정적 돼지 가격 시스템을 구축, 수입 잠식을 막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소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