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 실무 교육 및 출판 전문 기업인 드림널스에서 출판한 ‘프셉마음’ 시리즈가 누적 판매 30만 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출간 이후 매년 개정과 중쇄를 이어오며 신입 및 현장 간호사 모두에게 ‘실전 바이블’로 자리 잡은 결과다. 업계에서 일반적인 투고 방식이 아닌, 100% 기획 출판 체계를 고수하는 출판 전략이 이번 성과를 이끈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프셉마음의 출발점은 철저한 현장 중심 기획이다. 드림널스는 인터뷰·설문조사·논문 분석의 3단계 시장조사를 통해 신입 간호사들이 현장에서 겪는 난점을 정밀하게 분석한다. 이 데이터를 토
이재명 정부 첫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된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감에 불출석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불출석 사유는 ‘사법권의 독립’과 ‘재판 합의 과정 비공개 원칙’을 근거로 들었다.12일 복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 판사는 13일과 15일 열리는 법사위의 대법원 국정감사에 이른바 ‘대선 개입 의혹’과 관련된 신문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지난 10일 불출석 의견서를 제출했다.지 판사는 의견서에서 “이번 국감의 신문 내용은 진행 중인 재판의 합의 과정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는 것으로, 헌법 제103조(사법권
서울시 안심통장, 자영업자 '생명줄'...추석 앞두고 하루 3천 명 몰려...58일→30일로 조기 마감서울시가 생계형 자영업자를 위해 출시한 '안심통장 2호'가 시행 30영업일 만에 예산 소진으로 오는 15일 조기 마감된다. 1호 사업보다 한 달이나 빨리 마감되면서, 자금난에 시달리는 자영업자들의 절박한 현실이 고스란히 드러났다.특히 추석을 앞두고 유동성 위기에 몰린 자영업자들의 신청이 폭주하면서 하루 최대 3,135명이 몰리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서울시는 올해 안심통장 1·2호를 통해 총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문기업 아콘소프트가 사명을 ‘칵테일아이오‘로 변경하고, 클라우드와 AI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 창출을 목표로 AI 클라우드 전문기업으로의 도약에 나선다.칵테일아이오는 자사 솔루션 ‘칵테일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 기반의 컨설팅, 인프라 구축, 운영 자동화, 데브옵스, 컨테이너 및 쿠버네티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계 선도적 기술력을 입증해왔다. 사명 변경을 계기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역량을 한 단계 발전시켜 ML옵스, AI 인프라 최적
17일 오전 7시 38분께 울산 중구의 5층짜리 상가건물 3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70대 여성 1명이 숨졌다.불은 출동한 30여 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디지털뉴스부 김경우기자 [email protected]
LG전자가 세계 식량의 날을 맞아 전 세계에서 기아 문제 해결을 위한 글로벌 캠페인을 펼친다.LG전자는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영국 런던 피카딜리광장 전광판을 통해 식량 부족과 기아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 캠페인 영상을 오는 24일까지 상영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영상은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가 제작했으며 ‘더 나은 음식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손을 맞잡고’라는 주제로 음식 나눔을 통한 연대의 메시지를 전한다. LG전자의 대표적인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 ‘LG 희망스크린’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다.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