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와이스가 키치한 비주얼로 돌아온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0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정규 4집 ‘디스 이즈 포’의 ‘엑스트라오디너리 : 위 두 어스’라는 콘텐츠를 공개했다. 베일을 벗은 ‘엑스트라오디너리 : 위 두 어스’는 새 앨범 콘셉트 필름, 이미지로써 트와이스의 독특하고 트렌디한 매력을 담아냈다. 아홉 멤버는 뮤트한 색채가 다채롭게 입혀진 콘텐츠 속 푸른색 렌즈, 알록달록 컬러 마스카라, 롱 네일 아트 같은 과감한 스타일링과 포
장타자 방신실이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이번 시즌에 이예원에 이어 두 번째로 2승 고지에 올랐다.방신실은 13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투어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우승했다.김민주를 3타 차로 제친 방신실은 지난 4월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시즌 첫 우승을 올린 지 석 달 만에 두 번째 정상에 올랐다.이번 시즌에 두 번 이상 우승한 선수는 3차례 우승한 이예원에 이어 방신실이 두 번째다
대구 남구는 지난 9일,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보건 확보 의무이행에 필요한 역량 강화를 위해 간부공무원 대상으로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리감독자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남구청 내 종사자의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관리감독자 간부공무
제주특별자치도가 수의계약 체결 시 도내 업체를 우선 선정하도록 관련 지침을 개정했다.제주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의계약 업무 처리 지침’ 개정안을 13일 공개했다. 이번 개정은 수의계약 시 도내 업체를 우선 선정하도록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청년창업기업에 대한 수의계약 제한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지방계약법 개정안이 지난 8일부터 시행되는 점도 반영됐다.주요 개정 내용을 보면 종전에는 수의계약 시 도내 업체를 우선 선정하는 규정이 없었지만, 개정안을 통해 관련 규정이 신설됐다. 다만, 계약 이행 자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 코스텍시스가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 공장을 약 140억원에 매입한다.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스텍시스는 영신공업이 보유한 대지면적 3308㎡, 건물 연면적 3361.06㎡ 규모의 공장을 양수한다고 밝혔다. 총 양수금액은 139억5000만원으로, 이는 2024년 말 코스텍시스 자산 총액 대비 34.91%에 해당한다.회사는 이번 양수를 통해 전력반도체 스페이서 양산체계 구축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본사와의 지리적 근접성을 바탕으로 생산 연계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으며,
강화는 지붕 없는 박물관이다. 고려와 조선으로 이어오면서 많은 유적과 유물을 남기면서 보전해야 할 국가 유산이 즐비하다.고려는 몽골의 침략에 대항하기 위해 고종 19년인 1232년 수도를 강화로 옮겼다. 39년간 몽골의 침략에 맞선 고려의 도읍이었다. 일제강점기보다 더 긴 세월 고려 궁궐이 있던 곳이다.그래서 강화에는 고려의 다양한 국보급 문화유산이 많다. 개성 만월대를 본떠 지은 고려궁지를 비롯해 고려왕릉 4기, 팔만대장경을 판각한 선원사지, 이규보 묘 등 고려 유산이 밀집된 지역이다. 강화에서 출토된 국보급 48점을 포함해 고려
디스플레이 부품·자동차 전장 제조업체 한솔테크닉스가 2분기에 약 128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이는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28% 증가한 수치다.18일 한솔테크닉스는 연결기준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2분기 매출액이 2935억74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9% 증가하고 전 분기보다는 13.1% 감소했다고 밝혔다.2분기 영업이익은 127억9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2% 늘고 전 분기보다는 33.7% 줄었다.당기순이익은 84억97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1% 줄었고, 전 분기보다도 47.9%
휴대전화 단말기 가격 상승으로 수리비 부담이 커지면서 관련 보험 상품에 대한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8일 카카오페이손해보험에 따르면 자사 생활밀착형 금융 브랜드 페이어텐션이 지난 11~16일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3378명 중 97%가 ‘휴대전화 수리비가 부담된다’고 답했다.이러한 인식은 보험 가입 패턴에서도 확인된다. 지난달 기준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휴대전화 보험 가입자 중 98%가 수리비의 90%를 보장받을 수 있는 자기부담금 10% 옵션을 선택했다. 수리 보장 횟수를 3회 이상 설정한 가입자도 전체의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