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이 중장기 성장 비전을 향한 발걸음을 본격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군민이 행복한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2차 보고회’를 열고, 지역 맞춤형 미래전략 92건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6월 1차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86건의 과제에 군수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어린이 안전 박람회’에 참가해, 메타버스 기반 안전교육 체험부스를 비롯한 다양한 안전교육 콘텐츠 전시와 기관 홍보활동을 진행한다.이번 박람회는 행정안전부 주최로,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안전습관 체득을 위한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관계부처 간 협력관계 확대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공제중앙회는 교육부 특별교부금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 메타버스 안전교육 콘텐츠의 실효성을 현장에서
“책 읽다 잠깐 눈을 붙였는데, 진짜 바캉스 온 기분이에요.” 31일 오전, 경북 구미시 형곡동 구미도서관 어린이자료실 앞. 엄마 손을 잡은 아이들, 노트북을 들고 온 대학생, 독서대를 펼친 노년층까지 도서관은 무더위를 피한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었다. 최근 이곳은 ‘도캉스족(도서관(D
무주읍 ‘남대천 별빛다리’가 전북자치도가 선정한 “2025년 전북 야행 명소 10선”에 최종 선정됐다.
남대천 별빛 다리는 연장 133m, 보행 폭 2m, 주탑 높이 30m 규모의 경관조명 교량으로, 밤이면 하천 위로 은하수를 연상케 하는 조명이 별빛이 흐르듯 반짝이며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인근의 남대천 산책로를 비롯해 한풍루와 등나무운동장 반디
목포시의회는 31일 영산강환경유역청의 목포 대양산단 일대 의료폐기물 중간처분업 반려 처분 결정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해당 소각장 예정지인 대양산단 인근에는 공동주택, 요양병원, 학교 등이 밀집해 있어 의료폐기물 소각 시 대기오염물질 증가로 인한 시민 건강 피해 우려가 높았다.
목포시의회는 이전에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사업이 1일 48톤
인천 월미도 바다에 같은 날 두 명이 빠져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30일 오후 12시51분쯤 인천 중구 월미도 인근 해상에 “빨간 머리의 여성이 물에 들어간 후 보이지 않는다”는 행인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경찰의 공동대응 요청을 받은 해양경찰은 오후 1시18분쯤 40대 여성
국립정동극장의 전통연희극 '광대'가 오는 15일과 16일 양일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한바탕 신명나는 놀이판을 벌인다.'광대'는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담아낸 국립정동극장 예술단의 공연브랜드 'K-컬처시리즈'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올해 첫 작품으로 무대에 오른 공연디다. 지난해 11월 '소춘대유희 The Eternal Troupe'라는 제목으로 먼저 선보여 쇼케이스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후 관객 피드백과 만족도 조사를 작품에 반영하고 올해 본 공연의 제목도 명료한 의미 전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