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4일부터 나흘간 전남도 목포시 등 전남 일원에서 열린 전국생활체육대전에서 경북 대표팀이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여자 일반부 라지볼 탁구 종목에서는 김숙, 노숙희, 전재분, 이명희, 박순영 씨 등 5명이 출전해 팀워크와 기량을 발휘하며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대규모 체육 행사로, 각 지역 대표 선수들이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경북 대표팀은 예선부터 결승까지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끈끈한 협력으로 타 지역 강팀들을 제치고 우승을 거머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