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토요박물관 산책’ 프로그램을 6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5월은 대한민국 인디계의 대표 밴드‘브로콜리너마저’가 제주박물관에서 도민과 관객들에게 위로와 공감이 되는 공연이 펼쳐진다.▲ 6월에는 개그우먼 김미려 등이 육아의 고충과 웃픈 현실을 유쾌하게 그려낸 힐링 코미디쇼 ▲ 7월에는 세계가 인정한 재즈피아니스트 조윤성의 공연으로 클래식과 재즈의 경계를 넘나드는 깊이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8월에는 반도네온, 바이올린, 피아노의 이색적인 조합으로 뮤지션‘앙상블 물빛’
문경시가 시민들에게 웃음과 추억을 선사할 특별한 공연을 마련했다. 문경시 문화예술회관은 다음 달 10일 오후 3시, 대공연장에서 코미디쇼 ‘웃는 날 좋은 날’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문경 중앙문화공원 재개장을 기념해 기획됐으며,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공연은 코미디언 김학래의 기획과 연출 아래, 원로 코미디언들의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진다. 오랜 시간 대중의 사랑을 받은 그들의 입담과 재치가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대표 코너로는 ‘김수한무 이름짓기’(김창준, 배영만, 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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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상무장관 "일본제철 US스틸 인수 승인 가능"... 악재 겹친 철강업계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계획과 관련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국가안보상의 우려를 완화하는 조치가 있다면 승인할 수 있다"며 이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최종 인수할 경우 현재 심각한 구조조정 국면에 있는 국내 철강사들에게는 또 다른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요미우리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러트닉 장관은 5일 미 하원 공청회에서 자신의 입장을 전제로 "일본제철과의 거래는 최종적으로는 합의에 이를 것"이라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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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前대통령 울산 방문 “아버지 생각나”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제21대 대통령선거 본 투표일을 하루 앞둔 2일 울산을 방문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울산 남구 장생포문화창고와 중구 태화강국가정원을 찾아 지지자들과 만났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울산선거대책위원회 박성민 총괄선거대책본부장과 서범수 공동선대위원장, 이성룡 선대본부장 등이 동행해 사실상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에 대한 지원으로 풀이됐다. 박 전 대통령은 울산에 대해 “가난했던 우리나라가 산업을 일으켜서 발전하게 된 시발점이 바로 이 도시”라며 “그래서 아버지께서도 수십 번을 여기 오셨다”고 회상했다.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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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년 차 손주환, NC 불펜 핵으로
NC 다이노스 손주환이 데뷔 2년 차 만에 불펜 핵심으로 떠올랐다. 팀 투수 가운데 가장 많은 경기에 뛰며 감독 믿음에 부응하고 있다.손주환은 이번 시즌 27경기에 나서 27과 3분의 1이닝을 던졌다. 성적은 5승 1패 4홀드, 평균자책점 2.96이다. 5승은 리그 구원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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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전설들, 월드 바둑 챔피언십 우승컵 두고 열전
한 시대를 풍미했던 바둑 전설들이 월드 바둑 챔피언십 우승컵을 두고 열전을 펼친다. 제6회 월드 바둑 챔피언십이 5일부터 7일부터 사흘간 전라남도 신안군 라마다프라자호텔&씨원리조트 자은도에서 열린다. 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에는 16강과 8강, 7일에는 4강과 결승이 차례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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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계 적성검사와 안전교육으로 재해없는 건설현장을
각종 건설 현장에서는 굴삭기, 지게차, 타워크레인 등 다양한 건설기계들이 가동되어 운전자 등 현장 근로자들은 늘 위험에 노출되고 있고, 가끔 안타까운 사고 소식이 들려오기도 한다. 이러한 현장에서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제도는 건설현장의 안전을 지키는 핵심 장치이다.최근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는 보다 엄격하고 체계적으로 개선되어 오고 있다. '건설기계관리법' 제29조 및 제31조에 따르면 건설기계 조종사는 국토부령에 따라 10년마다 정기 적성검사를, 3년마다 안전교육을 필수 이수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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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소상공인 점포 인테리어비 지원
인천 부평구는 오는 30일까지 '2025년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의 사업 운영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구는 업체 30곳을 선정할 계획이다.선정된 업체는 점포 내외부 인테리어 등 설비 개선비용 또는 매장 내 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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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제주시 삼양동 삼양해수욕장에 제주영락유치원 아이들이 선생님과 함께 “바다생물을 지켜주세요“ 소리를 외치며 고사리 손으로 주변 쓰레기를 줍는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봉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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