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이 1000억달러 이상을 가진 초슈퍼리치가 전 세계 15명인 것으로 집계됐다.16일 블룸버그 억만장자지수에 따르면 초슈퍼리치의 총자산은 2조2000억달러로 올해 들어서만 13%가 불어났다. 이들의 자산 규모는 전 세계 500대 부호 자산의 25% 가까이를 차지한다.로레알 창업자의 손녀 프랑수아즈 베탕쿠르 메이예를 비롯해 델 테크놀로지스 창업자 마이클 델, 멕시코 통신 재벌 그루포 카르소의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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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고향 사랑 마음 모아 ‘모다드렁숲’ 조성
나눔과 베풂의 상징 ‘모다드렁숲’의 첫 번째 숲이 조성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8일 사라봉공원 모충사 맞은편 ‘모다드렁숲’에 ‘온국민 모다드렁 낭심기 대작전’ 제1호 숲을 조성했다고 9일 밝혔다.‘모다드렁숲’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따라 사라봉공원 모충사와 연계해 조성되는 숲으로, 기부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 기부자에 대한 예우를 다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모두 다 함께’라는 뜻의 제주어인 ‘모다드렁’을 반영해 ‘모두 다 함께 힐링을 누리는 숲’이라는 뜻이 담겼다.특히 제주도는 국민 참여 확산으로 ‘모다드렁숲’을 기부문화의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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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10~15일 중앙亞 3개국 국빈방문
윤석열 대통령이 금주 중 한·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회의 창설과 ‘K·실크로드’ 구상 추진을 위해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길에 오른다. 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10~15일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르탄을 각각 국빈 방문한다. 국빈 방문인 만큼 부인 김건희 여사도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네덜란드 국빈 방문 이후 6개월 만에 해외 순방을 재개한 것으로,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통해 자원 부국인 중앙아시아 국가와의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K-실크로드’ 구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K-실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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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1차산업에 '디지털 혁신' 바람 불어넣는다
노동력에 의존하는 1차산업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통해 노동력을 절감하고 생산성 향상을 도모한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4년 지역 디지털 혁신프로젝트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지역 디지털 혁신프로젝트 사업은 지역별로 제기되는 디지털 혁신 수요를 지역 강소기업이 선도 가능한 중소·단기 시범프로젝트로 발굴해 디지털 혁신의 초석을 마련하는 사업이다.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전통적 구조에서 벗어난 문제해결 방식을 제시함으로써 현안을 해결하고 디지털 기업과 인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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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이차전지 특수소재 공장 착공…글로벌 리딩 기업 도약
글로벌 핵심 소재 기업 OCI가 전북자치도 군산에 이차전지 소재 사업 확장에 나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본격화했다. 지난 11일 OCI는 군산 국가산업단지에서 이차전지용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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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 열려
경남 진주 소재 한국남동발전은 진주시 지수면 승산마을에 위치한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협력중소기업 10개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이 열렸다고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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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경북도교육청,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총력
경산시가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산시는 14일 경북교육청 웅비관에서 경북도교육청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2차 신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산형 교육발전특구는 “글로벌 인재양성! 정주형 교육거버넌스 도시 경산”을 건설한다는 비전으로 지역 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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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서울시청 광장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행사 '큰 호응'
“의성군 우수 농특산물, 서울시청 광장에서 만나보니 어떠셨나요?” 의성군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홍보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청 광장으로 나섰던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행사가 서울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당초 계획된 15일 행사는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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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함께 영화 보는 시간이 너무 즐거워요"
영주시드림스타트는 14일 롯데시네마 영주점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60명이 참여하는 ‘가족 영화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 화목한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단체 영화관람을 지원했다. 이날 관람 영화는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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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액트지오 선정과정 의문 제기 "의혹 해소 없이는 1원 예산도 승인 못해"
민주당이 동해 심해 석유·가스 매장 분석을 담당한 미국 액트지오의 선정과정과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칼날 검증을 예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삼성전자 놔두고 동네전파상 선택한 꼴"이라며 "유전 게이트로 부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노 원내대변인은 "액트지오라는 영세 1인 기업에 유전 개발이라는 국가 중대사업의 운명을 맡기려는 윤석열 정부를 어느 국민이 납득할 수 있겠느냐. 눈만 뜨면 새로운 의혹이 터져 나오며 의혹은 걷잡을 수 없이 불어나고 있다. 이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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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직 승진 늘리기’ 조직개편안...도의회에서 ‘제동’
민선 8기 반환점을 돌아 3년 차를 맞이한 제주특별자치도가 새로운 조직개편안을 내놓았지만, 제주도의회가 ‘고위직 늘리기’에 제동을 걸었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지난 14일 열린 428회 정례회에서 ‘제주도 행정기구 설치 및 정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에 대해 일부 내용을 수정 가결했다.제주도는 조직개편안에서 ‘APEC정상회의준비단’과 ‘기초자치단체설치준비단’ 산하에 2개과 신설을 제시했지만, 행안위는 각각 1개과로 정원을 축소하도록 부대의견을 달아 조례안을 처리했다.행안위는 해당 부서는 존속기한이 최대 3년인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