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 국회문체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 의원은 대선 직후 국정기획위 사회2분과위원으로 위촉돼 각 부처 및 전문가 간담회, 현장방문, 업계현안청취 등을 통해 국정과제 발굴에 최선을 다해왔다.문화예술관광체육분야에 있어서는 K-컬쳐시대 핵심 콘텐츠와 연관산업육성을 위해 정책금융 10조원, 공연형 아레나 등 산업성장기반을 확충하기로 했다. K-아트과 한국어·전통문화 등의 지평을 확대하고 K-컬쳐 연관산산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이 행정구역 쟁점과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다.이 의장은 14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441회 임시회 폐회사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행정구역과 관련, 의회의 역할에 대해 도민사회에서 높은 관심과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며 “이제는 이러한 의견들을 하나로 모아 도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결론을 내릴 때”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도민들은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늘 강인한 공동체 정신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왔다”며 “앞으로의 과정에서도 도
아빠는 엔진 소리에 귀를 세우고, 엄마는 강변 바람에 몸을 맡기고, 아이는 물총을 움켜쥔다. 올여름 칠곡보야외물놀이장에서는 가족 모두가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세 가지 밤’축제가 열린다.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칠곡보 야외 물놀이장과 주차장, 오토캠핑장을 무대로 ‘워터밤’, ‘모터밤’, ‘캠핑밤’이 차례로 펼쳐진다. 시원한 물줄기와 음악, 화려한 슈퍼카, 반짝이는 별빛까지… 여름밤의 낭만과 짜릿함이 한자리에 모인다.첫날은 ‘워터밤’이 무대를 연다. 15일과 16일 저녁 6시, 워터밤 특별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레이샤 공연,‘밤밤
인천 미추홀구 장미아파트가 진통 끝에 조합설립 추진위원회 승인 절차를 통과했다.19일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학익 장미아파트 재건축 준비위원회'는 미추홀구로부터 조합설립 추진위원회 구성을 승인받았다.1984년 630세대 규모로 준공된 학익동 장미아파트는 2021년 3월 안전진단 결
전남 순천시는 '정원으로 떠난 잔망루피의 여름휴가'를 테마로 한 '정원워케이션×잔망루피' 콜라보 오픈 이벤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9일 밝혔다.
광복절 연휴를 맞아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정원워케이션 센터에서 진행된 오픈 이벤트에는 시민과 관람객 등 2400여 명이 방문했다.
또 준비한 1000개의 이벤트 굿즈도 2일차 오전부터 일
'호들링'은 암호화폐 투자자들 사이에서 흔히 쓰이는 용어로, 비트코인이나 다른 암호화폐를 시장 변동성에 관계없이 장기적으로 보유하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 2013년 온라인 포스트에서 한 사용자가 '홀딩'을 잘못 입력하며 탄생한 이 용어는 밈으로 확산되며, 변동성이 심한 암호화폐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투자 철학으로 자리 잡았다.그리고 2025년 현재, 중앙은행의 긴축 정책과 기관 투자자들의 참여 속에서 호들링이 여전히 유효한 전략으로 남아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18일(현지
대구대학교 축구부 학생들이 지난 12일 오전 교내 기숙사 인근에서 갑자기 쓰러진 환경미화원을 신속하고 침착하게 구조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이들의 용기 있는 행동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귀감이 되는 미담으로 전해지고 있다.지난 12일 오전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