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은 지난 23일 청성면 삼남리에서 청성 삼남~ 소서간 군도 개통식을 가졌다.이날 개통식은 황규철 군수와 청성면 이장단,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식전행사인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군비 41억원을 들여 확포장한 이 도로는 길이 1.2km, 폭 8m의 왕복 2차로로 지난 2022년 11월 착공해 이날 개통됐다.청성면 삼남리와 소서리를 연결하는 도로로 그동안 협소하고 비포장된 농로를 이용하던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