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각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4일 각남면민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청도반시축제 및 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 부스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기간 동안 각남면을 대표해 운영할 부스의 주요 프로그램과 역할 분담이 확정됐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특산물인 반시, 반건시, 감말랭이를 전시·홍보하고 판매 및 시식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가훈 쓰기 체험 행사와 방문객들이 편히 쉬어갈 수 있는 이야기 공간을 운영해, 각남면의 따뜻한 정을 알릴 계획이다.이번 부스 운영은 주민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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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문시장 4지구 조합장 선거, 불공정 논란 확산
대구 중구 서문시장 4지구 시장정비사업조합을 이끌 차기 조합장을 선출하는 과정에서 불공정 논란이 일고 있다. 선거에 나선 한 후보자 측은 상대 후보인 현 조합장이 불법 사전선거운동을 벌이고, 선거관리위원회의 일정 관리·감독 또한 편파적인 구도로 진행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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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지난 2015년부터 수행하고 있는 ‘담수원핵생물 조사·발굴연구를 통해 담수 환경과 수변 식물에서 국내 미기록 유산균 7종을 발견했다고 밝혔다.유산균은 당을 분해해 젖산을 만들어내는 유익한 세균으로, 전통 발효식품처럼 당이 풍부한 환경에서 주로 분리된다. 최근에는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프로바이오틱스를 포함한 건강기능식품은 물론, 화장품과 의약품 소재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고 있다.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섬진강과 낙동강 유역의 담수 및 담수퇴적토, 강릉 석호, 그리고 낙동강 유역의 수변 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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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호남·충청 3개 지역 주민들이 삼도봉 정상에서 다시 하나로 뭉쳤다.김천시·영동군·무주군이 참여한 ‘제37회 삼도봉 만남의 날’ 행사가 지난 10일 정오, 경북 김천시 부항면 삼도봉 정상에서 성대하게 열리며 지역을 초월한 화합과 교류의 의미를 되새겼다.12일 김천시 관계자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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