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청년절'을 맞아 전국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청년층의 애국심을 고취했다.조선중앙통신은 박태성 내각총리와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리히용·조춘룡·김덕훈 당비서 등이 28일 각지 공장과 기업소, 대학 등을 찾아 청년들을 축하했다고 29일 보도했다.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일꾼들은 같은 날 청년운동사적관을 참관하고 청년 사업에 관심을 기울였던 선대의 업적을 기렸다.평안남도, 황해남·북도, 자강도 등에 있는 내각과 문화성, 속도전청년돌격대관리국에서는 청년미풍열성자회의를 열어 오는 10월 당 창건 80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