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20지구 천안선행 로타리클럽이 지난 18일 오전 10시 천안시 동남구 북면 구산원 거주인 30명을 대상으로 천안삼거리공원 나들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회원들은 거주인들을 각자의 승용차에 태워 공원까지 동행하며 외부 활동 기회를 제공했다. 천안선행 로타리클럽은 올해 8월 초에 창립된 신생클럽으로 지난 9월 27일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구산원측과 봉사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봉사는 지난 9월 27일 구산원과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두 번째 활동으로,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정기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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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종교 넘어 화합으로…‘어울리길’ 10월 본격 운영
충북도는 ‘공존의 중원, 융합의 여정’을 주제로 한 ‘2025 종교평화 문화프로그램’을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7일까지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문화 융합 프로젝트로, 중원문화의 역사적 전통과 충청북도의 지역 정체성을 기반으로 종교 간 공존과 화합, 그리고 문화적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충북도는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위해 충북의 개신교․불교․유교․천주교 4대 종단과 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긴밀한 협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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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서울 원정서 2-1 짜릿한 승리
서울 ‘레전드’ 기성용이 포항스틸러스의 2-1 승리에 주역이 됐다. 기성용은 자신의 친정인 상암으로 돌아와 건재함을 보여줬고, 포항 승리를 이끌었다.포항스틸러스는 18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라운드에서 FC서울에 2-1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포항은 승점 51점이 되며 4위를 유지하며 상위권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고, 서울은 승점 45점에 그치며 6위로 내려갔으나 광주가 승점 획득에 실패하면서 파이널 A 진출을 확정지었다.이날 포항은 이호재와 홍윤상이 공격에 나섰고, 조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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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가을 시즌 유쾌한 도전장 ‘천하제일 따라쟁이 대축제’ 10월 31일~11월 2일 총 3일 진행
한국민속촌이 올가을, 세상 어디에도 없는 기발함과 웃음이 넘치는 축제 ‘천하제일 따라쟁이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개성을 무대 위에서 펼칠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열린 무대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천하제일 따라쟁이 대축제’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행사 첫 이틀에는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따라쟁이 포즈쇼’가 열린다. 참가자는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무대에 올라 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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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자신의 기원을 찾아 떠난 수학영재 형주의 인생 수학여행이 시작된다!감독: 최창환 / 출연: 정다민, 김세원, 곽민규 / 개봉 10월 15일 수학으로 우주의 작동 방식을 설명할 수 있다고 믿는 수학영재 ‘형주’. 엄마를 유전병으로 떠나보내자 자신 역시 그럴 확률이 높다는 것을 깨닫고, 닮은 곳 하나 없는 아빠 대신 신장을 줄 수 있는 친부를 찾기로 한다. 그런데, “조졌다…” “네가 하는 모든 선택들이 모여서 네가 돼” 서로의 삶을 비추는 ‘햇빛 같은 만남’감독: 차정윤 / 출연: 송지효 / 개봉: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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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고 300여명 ‘꿈길걷기 순례’.. "스스로 한계 넘는 자신감 얻어"
4일전
영종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0여 명이 17일 자신의 한계를 넘어 성취와 협력의 의미를 체험하고, 스스로의 꿈을 돌아보는 ‘꿈길걷기 순례’에 나섰다.학생들은 이날 오전 8시 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해 백운산 정상과 용궁사를 거쳐 중산교차로 박석공원, 하늘 신도시 부근 식당을 지나 씨사이드파크길과 인천대교기념관까지 모두 25km의 여정을 완주했다.아침부터 이어진 가을 햇살 속에 학생들은 서로의 짐을 나눠 들고, 산길과 도로를 함께 걸었다. 백운산 정상에서는 땀에 젖은 얼굴로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가보자”는 응원이 오갔다. 누군가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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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성전주병원, 국가보훈부 ‘우수 보훈위탁병원’ 인증기관 선정
호성전주병원이 국가보훈부로부터 '우수 보훈위탁병원'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보훈위탁병원 제도는 1986년부터 시작된 제도로, 보훈병원이 없거나 멀리 떨어진 지역에 거주하는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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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대학생 살해 주범은 강남 학원가 마약 총책
국가정보원은 22일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고문을 당한 후 살해된 20대 한국인 대학생 박모 씨 사건의 주범이 2023년 강남 학원가 마약 사건의 총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국정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보고했다고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국민의힘 이성권 의원이 기자들에게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국정원은 대학생 사망 사건 발생 3일째에 정보를 최초 입수하고 정보 역량을 총동원해 8일 만에 주범을 확정 지었으며, 현재 그를 추적 중이라고 보고했다.또 이 사건 주범이 2023년 강남 학원가 마약 사건의 총책이라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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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음악콘텐츠협회, ‘행복레시피 VOL.2 쇼케이스’ 개최
37분전
인천음악콘텐츠협회는 오는 11월 4일 오후 3시, 주안복지관에서 ‘행복레시피 VOL.2 쇼케이스’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삶의 끝자락에 다가선 노년의 시선으로 바라본 세 곡의 이야기를 통해, 세월이 흘러도 지워지지 않는 기억과 냄새, 사라져가는 온기, 그리고 익숙해져 버린 고독을 음악으로 풀어내는 시간이다.첫 번째 곡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신발이었네〉는 노년의 담담한 통찰을 포크송의 간결한 선율로 풀어낸다. 삶의 마지막 문턱에서 더 이상 좋고 나쁨을 구분할 필요 없는 평온함, 회피가 아닌 수용, 절망이 아닌 평화를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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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사 순직 납득 안돼” 인천시의원 발언에... 교사노조 “사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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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교원 단체가 인천시의회 이용창 의원의 “특수교사 순직 처리 납득 안 돼” 발언을 규탄하며 공식적인 사과와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했다.인천교사노동조합은 22일 성명서를 내고 “이 의원이 고인의 죽음을 순직 처리하는 점이 납득이 안 된다고 발언한 사실에 대해 깊은 유감과 강한 분노를 표한다”고 밝혔다.노조는 ”특수교사가 마주한 과중한 돌봄, 부족한 인력, 위험한 근무환경 등 교육 현장의 현실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 무지하고 부적절한 발언“이라며 ”고인의 죽음은 개인의 선택이 아니라 구조적 과중 노동과 행정적 방치가 빚어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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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태권시티 이끌어갈 ‘태권도 영재 발굴 프로젝트’ 가동
전북자치도 무주군이 교육발전 특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찾아가는 태권영재발굴 프로젝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태권영재발굴은 무주군이 세계 태권도 성지로서 태권도를 활용한 진로 교육과 영재 육성 체계를 구축하고자 11월 3일까지 지역 내 초·중학교학생 4백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난 14일에는 무주중앙초, 20일 무주중학교에서 진행됐으며 24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