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중국으로의 수출을 금지한 엔비디아 인공지능 칩 'H100'의 수리 서비스가 중국에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9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인용한 로이터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AI 칩 수출 금지에도 불구하고 현재 중국 내 약 10개 기업이 해당 AI 칩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그 수요는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한 정보원은 "엔비디아 게이밍 GPU 수리를 15년간 해왔고, 2024년 말부터 AI GPU 수리도 시작했다"라며 "사업이 성공적이어서 전용 회사를 설립해 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