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은 10일 대회의실에서 건축‧토목 분야 불법 하도급 및 인허가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민·관 청렴다짐 결의대회’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황규철 군수와 군내 전문건설협회, 건축사협회, 토목설계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청렴다짐 문구에 손도장을 찍은 후 청탁거철, 특혜금지, 갑질근절 등 청렴실천을 약속했다.군은 앞서 지난 6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황 군수 주재로 부패 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청렴 간담회를 열고 불법 하도급 근절을 위해 홈페이지 배너 게시, 공문 발송, 현장 점검 등을 추진하는 등 홍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