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이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결렬됐던 직종교섭을 재개키로 했다.그동안 글꽃중학교, 둔산여고를 비롯한 각급 학교에서 발생한 조리원 쟁의행위는 노조와의 직종교섭 결렬도 발생했다.2024년 8월~12월까지 직종별로 1회씩의 교섭을 진행했으나, 노조가 교섭결렬을 선언하고 충남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 신청 후 조정중지가 결정돼 쟁의행위 돌입을 통보했다.교섭 요구안 내용은 당직실무원 정년 70세 연장, 조리원 배치기준 80명으로 하향, 조리공정 간소화 및 노동강도 완화, 상시근무자 자율연수 10일 보장, 방학중 비근무자 상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