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지역 인구 유입 촉진을 위해 전입세대 주택설계비 지원사업을 적극 시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이 사업은 단독주택 신축 후 밀양시로 전입하는 세대를 대상으로 최대 100만원의 주택설계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최근 5년간 164세대 260명이 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입세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한편 밀양시의 인구 증가 시책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지원 대상은 건축허가일로부터 3년 이내 사용승인을 받은 단독주택에 전입한 세대로, 사용승인일로부터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