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는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 간 역전한마음시장 일원에서 열차와 뉴트로를 테마로 ‘별별야시장 in 2025’를 개최한다.올해 야시장은 역 앞에 위치한 시장 특성을 고려해 열차와 뉴트로 콘셉트로 먹거리, 놀거리, 볼거리를 구성해 가족, 연인, 친구 등 전 세대가 다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야시장의 핵심인 먹거리는 역전시장 상인들이 새롭게 개발한 메뉴를 포함해 총 40여 개의 메뉴를 구성했으며 볼거리로는 마술공연, 지역가수, 버스킹, 댄스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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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피해소송 지원 '길' 열렸다" 포항시, 공익소송 비용 지원 조례 제정
김재욱 기자 = 포항지진 손해배상 대법원 상고심을 앞두고, 시민 권리 회복을 위한 제도적 지원의 길이 열렸다.시는 오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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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경북서 다섯 번째
봉화군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이는 경상북도 내에서는 다섯 번째 사례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행을 목표로, 아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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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의료급여 신규수급자 180명 대상 맞춤형 교육 실시
하남시는 오는 23일까지 2025년 상반기 의료급여 신규 수급자 180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와 병·의원 이용 방법, 연장승인 절차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신규 수급자가 제도 이용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혼란을 최소화하고, 의료급여 과·오용을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안내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특히 오는 10월부터 달라지는 본인부담금 기준, 연장승인 절차, 선택 의료급여기관 제도 폐지 등 주요 제도 개편사항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교육은 신장2동을 시작으로 7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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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국밥 한우 알고 보니 미국산”…인천특사경 원산지 표시 위반 등 4곳 적발
보양식 재료로 쓰이는 외국산 고기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음식점들이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됐다. 시 특사경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8일까지 6주간 지역 내 보양식 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등을 단속해 4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A 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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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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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폭염특보 계속…낮 최고 33℃, 일부지역 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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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을 포함한 동남권에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28일 일부 지역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울산 아침 기온은 27℃로 출발해 낮에는 33℃까지 오르며,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겠다.현재 울산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체감온도는 33℃ 이상으로 오를 전망이다. 오전부터 오후 사이에는 울산과 경남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예상 강수량은 5~60㎜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할 수 있어 외출 시 유의가 필요하다.이번 비는 지역에 따라 강도와 양의 차이가 크고,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며 소강상태를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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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거북섬 미래 청사진 선포식 개최
경기 시흥시는 지난 27일 거북섬에 건립된 해양생태과학관에서 ‘거북섬 뉴비전’ 선포식을 통해 거북섬을 대한민국 대표 해양레저관광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공동 실천 의지를 밝혔다.이번 선포식은 해양생태과학관 개관에 맞춰 열린 것으로, 시흥시와 시흥시의회, 거북섬발전위원회 등 민ㆍ관ㆍ정이 한자리에 모여 거북섬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설계하고 실현하기 위한 공동의 책임과 실천계획을 담았다.임병택 시흥시장은 선언문에서 “시화호가 죽음의 호수에서 생명의 호수로 거듭났듯이, 거북섬 역시 시민과 지역사회의 끊임없는 노력과 염원 속에 기적처럼 되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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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작 일번가 패스타' 열렸다 … 한국 최고의 작사(雀士)는 누구?
인기 마인드 스포츠 게임 '마작일번가'를 모두 함께 모여 즐기는 특별한 축제가 열렸다.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28일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스마일게이트 캠퍼스에서 '마작일번가'의 유저 초청 행사 '마작일번가 패스타'를 개최했다.'마작일번가'는 지난해 스토브로 출시된 이후 서브컬처와 마인드 스포츠가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게임으로 한국 작사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개성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일러스트로 그려진 라이브 2D 캐릭터 작사와 실시간 대국, 초보부터 전문가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모드를 제공한다.특히 최근 국내에서 마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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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연인에 문자 72회…스토킹한 50대 벌금형
2시간전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수십차례 접근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7단독 이현경 판사는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10만원 당 하루 비율로 노역장에 유치되며,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9월 헤어진 피해자 정모씨에게 같은 해 11월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총 72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주거지 주변에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명시적 의사에 반해 반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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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원 현장 간담회 개최
경기 군포시청소년재단은 27일 충남 청양군에 있는 군포시청소년수련원 현장에서 간담회를 갖고 수련원 운영 내실화와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여름철을 앞두고 수련원 프로그램 운영이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실무진과 함께 실질적인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군포시와 재단이 최근 청소년수련원 운영 개선을 위한 연구용역을 완료한 가운데, 후속 실행과제에 대한 검토와 직원 의견 수렴이 동시에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김덕희 대표이사는 이날 현장을 둘러보고 “청소년수련원은 단순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