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오는 18일부터 7월 2일까지 15일간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을 임시 휴장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휴장은 전국 단위 수영대회 개최를 위한 조치로, 이 기간 제18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 장애인수영대회, 제4회 제주특별자치도 유소년 스포츠클럽수영대회, 2025년 교육감배 장애인학생수영대회 등 4개의 수영대회가 연이어 치러질 예정이다.김성수 제주시 체육진흥과장은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휴장 기간에는 제주국민체육센터와 애월국민체육센터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제주시는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을 오는 6월 18일부터 7월 2일까지 임시 휴장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휴장은 전국 단위 수영대회 개최를 위한 조치로, 해당 기간 총 4개의 수영대회가 연이어 치러질 예정이다.주요 대회로는 ▲제18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 장애인수영대회, ▲제4회 제주특별자치도 유소년 스포츠클럽수영대회, ▲2025년 교육감배 장애인학생수영대회 등이 개최된다.특히, ‘전국 장애인수영대회’는 대한장애인수영연맹과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수영연맹이 공동 주최‧주관하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와 임원 600여 명이 참가해
경주시 월성동농촌지도자회는 6월 18일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농촌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농약 빈 용기 및 봉지 등 각종 영농폐기물을 공동으로 집하·분리 처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단발성이 아닌 장기간에 걸친 노력의 결실로,
충북 청주동부소방서 소속 윤바울 소방교가 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소방팔씨름왕 우승을 차지했다.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충남 공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렸다.윤 대원은 “뜻깊은 대회에서 영광스런 우승을 차지하게 돼 매우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소방의 일원으로 성실히 생활하겠다”고 말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영덕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전통 탈춤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를 시작한다고 밝혔다.‘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은 만 39세 이하의 신규 문화예술교육사를 지역 문화시설에 배치해 실무 중심의 직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문화예술교육사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 주민들의 문화예술 참여를 확대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본 사업에서 올해
종합가구 브랜드 에몬스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25년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에서 가정용 가구 부문 8년 연속 1위를 수상하며, 웰빙 가구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 시상식은 1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됐으며, 한국표준협회 문동민 회장을 비롯한 수상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 환경과학기술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국내 유일의 웰빙 소비 만
대전 동구가 2025년 토요과학교실 첫 수업을 했다.‘토요과학교실’은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체험 중심의 과학교육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4차산업혁명 관련 핵심기술을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첫 수업은 ‘대전역 AI 미래형 환승센터’를 주제로 학생들이 로봇블록을 활용해 모빌리티를 제작하고, AI 코딩을 통해 미션을 수행하며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웠다.박희조 동구청장은 “3년째 진행된 토요과학교실은 동구를 대표하는 과학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과학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여름 휴가철 관광객과 도민들이 많이 찾는 해수욕장 및 주요 수영장을 대상으로 불법카메라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성수기 동안 관광객과 도민들을 불법촬영 피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예방조치로, 시니어클럽과 합동으로 진행된다.자치경찰단은 조기 개장하는 서귀포시 소재 5개 해수욕장을 우선 점검을 실시한다.점검은 화장실, 탈의실, 샤워장 등 은밀한 촬영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은 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또한 천지연폭포, 외돌개 등 여름철 관광객이 많이 방문
올해로 6·25 전쟁이 발발한 지 75년이 됩니다. 평화로운 오늘은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닙니다. 칠곡군은 낙동강 전선을 지켜낸 다부동 전투의 최전선이자, 호국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현장입니다. 6·25 전쟁 당시 다부동 전투의 의미와 현재 그 정신을 계승하고 있는 칠곡군의 모습을 조명함으로써, 전쟁의 참상과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칠곡군은 오늘날 활력 넘치고 평화로운 도시다. 낙동강이 유유히 흐르고, 아름다운 자연과 다채로운 문화관광 자원이 조화를 이루는 경북의 대표적인 명소다. 그러나 지금으로부터
제19회 전국장애인육상선수권대회 및 제2차 국가대표 선발전 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구미시민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국내외에서 활약할 국가대표 선발대회를 겸한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육상연맹과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가 공동주최하고 경상북도장애인육상연맹과 구미시장애인체육회이 공동주관했다. 17개 시도에서 지체, 척수, 뇌병변, 시각, 청각, 지적 등 6개 유형의 장애인 45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이번 대회결과 경기도가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경상북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2일 구미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장애인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체장애가 있는 할머니가 청소년 손자와 함께 거주하고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생활에 불편이 있는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복지관은 도배, 문·수도 교체, 페인트 작업 등 실질적인 환경 정비를 진행했으며, 목조주택봉사단 소속 13명의 봉사자가 현장에 참여해 직접 작업을 수행했다. 또한, 청소년 손자의 학습 환경을 위해 목조주택봉사단이 손수 제작한 책상과 의자도 함께
경주 중부동발전협의회 주최로 열린 ‘제26회 노동노서고분군 고유제’가 지난 22일 노동노서고분군 일대에서 주민과 관광객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중부동 통합을 앞두고 지역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며,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고유제와 함께 추억 사진전, 화합 윷놀이, 심포지엄 등이 진행됐으며, 지역민들의 화합과 자긍심을 높였다. 행사 후에는 환경 정비 활동도 이루어져 주민들의 지역 사랑을 확인했다. 사진=경주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