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보목자리돔축제가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 간 서귀포시 송산동 보목마을 포구에서 개최된다.보목자리돔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보목마을회ㆍ어촌계ㆍ청년회ㆍ부녀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테우 전통방식 자리돔 잡기 재연을 확대해 연속적으로 공연하고 사생대회 등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프로그램도 많이 준비했다. ‘한여름 자리물회 다섯 번만 먹으면 보약이 필요 없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제주인의 삶과 문화 그 자체인 자리돔은 대표적인 향토어종으로 5월부터 8월까지가 제철이다. 보목마을 주민들은 청보리가 무르익어가는 5월과
우당도서관은 오는 13일부터 강연과 탐방을 병행한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독서와 결합한 새로운 독서문화의 장 구축을 목표로 하는 인문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은 지역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25일부터 7월 30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에 운영된다.이번 길 위의 인문학은 '제주의 돌 문화로 들여다보는 제주인의 삶'이라는 주제로 △강정효 작가 △김유정 미술평론가 △정은희 제주문화연구소 대표 △고광민
‘제20회 보목자리돔축제’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제20회 보목자리돔축제’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서귀포시 보목포구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한여름 자리물회 다섯 번만 먹으면 보약이 필요 없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제주인의 삶과 문화 그 자체인 자리돔은 대표적인 향토어종으로 5월부터 8월까지가 제철이며 청보리가 무르익어가는 5월과 6월이 자리돔의 살이 통통하게 올라 가장 맛있을 때입니다.특히 보목자리돔은 뼈와 가시가 연하고 살이 부드러워 회로 먹어도 물회로 먹어도 맛있는 여름철 별미입니다. 알싸한 제피와 토종
제20회 보목자리돔축제가 오는 31일부터 6월2일까지 3일간 서귀포시 보목포구에서 개최된다.'한여름 자리물회 다섯 번만 먹으면 보약이 필요 없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제주인의 삶과 문화 그 자체인 자리돔은 대표적인 향토어종으로 5월부터 8월까지가 제철이이다. 청보리가 무르익어가는 5월과 6월사이 자리돔의 살이 통통하게 올라 가장 맛있을 시기에‘보목자리돔’테마로 축제가 개최된다. 축제는 올해 20회를 맞이해 ▲테우로 전통방식 자리돔 잡기 재연 ▲자리돔 맨손잡기 ▲왕보말․뿔소라 잡기 ▲어린이 사생대회 ▲보목 올레길 걷기 및
민선 8기 제주도정 문화분야 공약으로 추진되는 신산공원과 삼성혈,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제주도문예회관 등을 연결하는 제주 역사문화기반 구축 사업이 가시화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제주도청 1청사 별관 회의실에서 제주 역사문화 기반 구축 계획 수립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용역은 제주시 신산공원 일대에 가칭 제주 역사문화지구 조성과 제주역사관 조성을 목표로 제주의 지역성과 제주인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공간 창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수행됐다.용역을 수행한 제주연구원은 중간 보고회와 주민설명회 등을 거치며 수정·보완을 거쳐 제주 역사
제주시 조천읍도서관은 오는 6월 1일부터 도서관 배움터와 조천읍 일원에서 강연과 탐방을 병행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길 위의 인문학은 '길 위에서 조천을 탐하다'라는 주제로, 6월 1일부터 8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에 진행된다.'과거로의 여행!’을 테마로 운영되며, 현재의 제주가 존재하기까지의 역사, 그 역사의 시초인 신화, 그리고 그 신화의 배경인 자연에 대한 이야기를 시대 역순으로 재조명한다.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제주인의 정체성과 정신문화를 되새겨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제주에 대한 올바른 이해
제주 내음이 물씬 풍기는 시집 ‘새들의 둥지’가 대만어번역에 이어 영한 시집으로도 발간돼 눈길을 끌고 있다.도내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양금희 시인이 최근 대만에서 출간한 대만어번역시집 ‘새들의 둥지’를 영한 시집으로 발간했다. 영한시집에 실린 시들은 미국·중국·러시아·일본·멕시코·그리스·이탈리아·이집트·네팔·대만·베트남·파키스탄·알바니아 등 다양한 언어로 번역 소개된 바 있는 그의 작품을 모아 엮은 것이다.양 시인은 이번 시집을 통해 산의 웅장함과 생명의 성장, 만물이 번성하게 하는 바다와 섬 어부, 제주인의 마음 속 가고 싶지만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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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은 지난 31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강민국 국회의원이 자사의 엘살바도르 ‘로스초로스 교량 건설 및 도로 확장 공사’ 현장에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현지시간 1일에 예정되어 있는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 취임식에 우리나라 정부의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참석하기 위한 방문의 일환으로, 엘살바도르 최대 인프라 사업인 동부건설의 로스초로스 프로젝트 현장 시찰 및 우리나라 임직원 격려를 위해 추진됐다.이날 현장을 방문한 특사단은 전체 공사 구간을 둘러보며 공사 현황에 대한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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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개최도시 평가에서 자연과 문화의 매력, 6차례 정상회담 등 국제행사 경험 및 인프라 구비 등을 강점으로 내세웠다.제주도는 7일 오후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계획 현장 발표에서 경쟁도시인 인천과 경주와는 다른 강점을 부각하고 최적 조건과 도민 열망을 피력했다고 밝혔다.제주도는 그동안 서류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이날 최종 프레젠테이션까지 마무리했다.제주와 인천, 경주가 경쟁 중인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는 6월 중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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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3700지구 청맥로타리클럽은 7일 남산4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사골곰탕 440세트 35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이도연 회장은 “올여름 기록적인 무더위 전망에 홀로 계신 어르신 등 저소득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사골곰탕을 정성껏 준비했다”고 말했다.권미진 동장은 “점점 무더워지는 날씨에 지치고 힘들어할 취약계층을 위해 귀한 음식을 준비해 준 청맥 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무더위보다 더 뜨거운 이웃사랑의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