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2025년 시험․검사기관 숙련도 평가에서 전 항목 ‘양호’등급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평가 결과는 양호‧주의‧미흡 3가지 등급으로 분류되며,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모든 항목에서 최상위 등급인 ‘양호’를 받았다.이 평가는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과 민간 식품·축산물 시험·검사기관, 지방식약청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된다. 식품․의약품 분야 시험․검사기관의 기술 역량 강화와 정확성․신뢰성 확보를 목적으로 한다.올해 숙련도 평가는 식품 분야 ▲영양성분 ▲중금속 ▲방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2025년 시험․검사기관 숙련도 평가에서 전 항목 '양호' 등급을 획득했다.평가 결과는 양호‧주의‧미흡 3가지 등급으로 분류되며,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모든 항목에서 최상위 등급인 '양호’를 받았다.이 평가는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과 민간 식품·축산물 시험·검사기관, 지방식약청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된다. 식품․의약품 분야 시험․검사기관의 기술 역량 강화와 정확성․신뢰성 확보를 목적으로 한다.올해 숙련도 평가는 식품 분야 ▲영양성분 ▲중금속 ▲방사능 ▲곰팡이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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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지역 인재 장학금 ‘3억여 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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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취수원 30년 논란, 강변여과수로 해법 찾나
30년 넘게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던 대구시 취수원 문제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정부가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정책의 방향을 ‘강변여과수·복류수 활용’으로 정한 데 대해 대구시가 긍정적 입장을 표명하면서다.대구시 관계자는 17일 “정부가 대구 취수원 문제 해결을 위해 분명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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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우유자조금 성과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팬데믹 이후 변화한 소비습관, 가격 상승, 원유수급불균형 속에서도 국산 신선우유의 우수한 가치 전달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홍보활동에 전념했다. 특히, 올해 슬로건을 ‘우유는 신선식품입니다’로 정하고 2026년 우유 및 유제품 관세철폐에 대응해 소비자들에게 국산 신선우유의 가치를 더욱 강력하게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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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방문형 관광을 넘어 관광객이 머물고 즐기는 ‘체류형 관광 거점도시’로의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다.지역 특화 축제와 숙박 인프라 확충, K-콘텐츠와 연계한 글로벌 마케팅을 통해 2026년 관광객 1,000만 명 시대를 열겠다는 구상이다.포항시는 올해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 포항국제불빛축제, 영일대 뮤직&캠핑 페스타, 힐링필링 철길숲야행 등 다양한 축제로 관광객의 발길을 끌었다. 특히 송도비치레트로페스티벌과 썸머워터퐝페스티벌은 여름밤 바다축제의 트렌드를 선도했고 APEC 정상회의 기념 불꽃·드론쇼, 송도 낙화놀이, 달빛포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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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올해 으뜸시책 1위 ‘입화산 아이놀이뜰 공원’
울산 중구는 22일 2025년 한 해를 대표하는 ‘구정 으뜸시책 5’를 선정해 발표했다. 중구는 각 부서에서 추천한 29개 시책을 대상으로 서면 심사와 주민 설문조사를 거쳐 상위 10개 시책을 선정한 뒤, 구정조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5개 시책을 확정했다. 1위에는 ‘전국 최고 수준의 그물 모험시설, 입화산 아이놀이뜰 공원 조성’이 선정됐다. 입화산 아이놀이뜰 공원은 면적 760㎡, 높이 10m 규모의 울산 최대 그물 모험 놀이시설을 갖춘 입체형 놀이터로, 시범운영 기간 예약률 93%, 이용객 2106명을 기록하며 큰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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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재단, 민관학 협력 확대...159개 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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