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정보보호에 향후 5년간 1조원 이상 투자 계획을 담은 '고객 안전·안심 청사진'을 발표했다.15일 KT에 따르면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KT 고객 안전·안심 브리핑’을 열고, 향후 5년간 정보보호 분야에 1조원 이상을 투자해 고객이 안심하고 통신 생활을 영위할
김만식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이달말부터 한 달간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환경공단과 정보보호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집중 정보보
LG유플러스가 3대 보안 체계와 보이스피싱·스미싱 예방 풀패키지를 중심으로 한 보안퍼스트 전략을 공개하며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진심인 통신사가 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29일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열린 보안 전략 간담회에서 발표자로 나선 홍관희
LG유플러스가 고객 체감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정보보호백서를 발간했다.LG유플러스는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의 보안 활동과 성과를 담은 ‘정보보호백서 2024’를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백서에는 최고경영자 직속 정보보안센터 중심의 내부 보안 체계가 소개됐다. 정보보안센터는 정보보안기술담당과 개인정보보호담당으로 구성돼 각각 보안 기술 검토와 개인정보 관리·감독을 맡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정보보호에 828억원을 투자해 전년보다 196억원 늘렸으며 올해도 30퍼센트 이상 확대를 계획 중이다.
LG유플러스가 2027년까지 제로트러스트 체계를 완성하는 한편 향후 5년간 7000억원을 정보보호에 투자하기로 했다. 통신사·금융사·정부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 협의체 구성도 제안했다. 홍관희 LG유플러스 정보보안센터장은 29일 보안 전략 간담회에서 "고객이 의식하지 못한 순간에도 디지털 생태계 안전을 지켜야 한다"며 "앞으로도 전략적 투자로 빈틈없는 보안을 실현하고,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보안을 제공하는 통신사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023년 7월 CEO 직속 보안전
SK텔레콤이 2021년부터 해커 공격을 받았고 2022년에는 자체 조사에서 침해 사실을 발견했지만 제대로 조치하지 않으면서 사태를 키운 것으로 드러났다.정부는 복제폰으로 인한 2차 피해 우려는 하지 않아도 된다고 발표했으나, SK텔레콤이 공급망 보안을 충실하게 관리하지 못했고 자료 보전도 제대로 하지 않은 점 등을 지적하면서 재발 방지 대책을 강력히 요구했다.이에 SK텔레콤은 향후 5년간 총 7000억원을 정보보호에 투자하고, 침해 사고 이후 계약을 해지하는 이용자들에게 위약금을 면제하는 한편 다음 달 통신요금을 50% 할인하겠다고
KT가 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위해 향후 5년간 1조원 이상을 투입한다. 인공지능 기반 보안 기술과 글로벌 협업을 확대하고, 사이버 공격 대응 능력을 대폭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KT는 15일 정보보호 분야에 총 1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구체적으로는 △글로벌 보안 협업에 200억원 △제로트러스트 체계 확립 및 보안 모니터링 강화에 3400억원 △보안 인력 확충에 500억원 △정보보호 공시 유지 및 개선에 6600억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KT는 이번 투자를 통해 자사 보안 체계인 ‘K-시큐리티 프
KT가 15일 ‘KT 고객 안전·안심 브리핑’을 갖고 향후 5년간 정보보호 분야에 1조 원 이상을 투자해 고객이 안심하고 통신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보보호체계를 혁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정보 보호에 연간 1000억 원 이상을 투자하고 있는 KT는 AI 시대에 대규모 고객 정보를 다루는 AICT Company로서 고객정보보호에 책임과 의무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정보보호 투자를 대폭 늘리겠다는 의지를 내놓은 셈이다.■ ‘선제적 보안’ 구축해 고객보호 앞장…신뢰받는 통신기업 도약 이 같은
K텔레콤이 사이버 침해사태에 대한 책임으로 1조 원대 고객 보상 및 정보보호 강화 대책을 마련했다.정부가 통신사로서 가입자 정보보호에 소홀했다며 요구한 위약금 면제에 대해서도 해킹 사고 이후부터 이달 14일까지 해지 또는 해지 예정인 가입자에 대해 받아들이겠다고도 했다. 유영상 SK텔레콤 대표는 4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8월 요금 50% 할인, 매월 데이터 추가 제공 등 5000억 원 규모의 '고객 감사 패키지'와 함께 향후 5년간 총 7000억 원 규모를 투자하는 정보보호 혁신안을 발표했
KT가 ‘KT 고객 안전·안심 브리핑’을 열고, 향후 5년간 정보보호 분야에 1조원 이상을 투자해 고객이 안심하고 통신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보보호체계를 혁신한다는 계획을 15일 밝혔다.이는 AI 시대에 대규모 고객 정보를 다루는 AICT 기업으로서 고객정보보호에 책임과 의무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정보보호 투자를 대폭 늘리는 것이다.KT는 ▲AI 모니터링 체계 강화 ▲글로벌 협업 및 진단 컨설팅 확대 ▲제로트러스트 체계 완성 ▲보안전담인력 확충이라는 4대 정보보호 혁신에 나선다.특히 KT 고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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