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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154㎞ 직구 던진다’...NC, 새 외인 투수 커터스 테일러 영입
NC 다이노스가 11일 2026시즌 새 외국인 투수로 커티스 테일러를 영입했다.NC는 11일 총액 90만 달러 규모로 테일러와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캐나다 포트 코퀴틀람 출신인 테일러는 198㎝, 106㎏ 체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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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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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 본격화
3일전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이 본격화한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1일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건설공사 기본계획 및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사업수행능력평가기준 공개 및 의견수렴 공고’를 냈다.이번 용역은 사업비가 15억2,660만원이고 사업기간은 척수일로부터 10개월이며 입찰 예정시기는 내년 1월 중이다.PQ 평가 결과 87.5점 이상 업체를 입찰참가 대상으로 선정한다.PQ는 공사수행능력을 사전 평가해 입찰참가 자격을 주거나 낙찰자 결정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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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 200포기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이웃 온기 더해
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지난 6일,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창훈 회장을 비롯한 오성라이온스클럽 회원 11명이 직접 참여했다. 회원들은 약 25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 총 200포기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 식탁을 책임지게 된다.오성라이온스클럽이 매년 연말 주관하는 이 행사는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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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 ‘주사 이모’ 친분설에 밝힌 입장 “의료면허 논란 인지 어려워” [공식]
샤이니 온유가 ‘주사 이모’ 친분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11일 오후 온유의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유는 2022년 4월 지인의 추천을 통해 A씨가 근무하는 병원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고, 의료 면허 논란에 대해서는 인지하기 어려웠다”라며 최근 논란이 된 박나래의 ‘주사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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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호 삼구건설 대표이사, 40년간 묵묵히 쌓은 금탑
포항 향토기업 삼구건설 최병호 대표이사가 주택산업 발전과 국민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지역 건설업계에서는 처음이자 최고의 금탑산업훈장이다. 최병호 대표이사는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대한주택건설협회와 한국주택협회,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한 ‘2025 주택건설의 날’ 행사에서 주택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최고상인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이날 유공자 48명에게 정부 포상이 주어졌다. 최병호 대표는 1981년 건설업에 입문해 1991년 삼구건설 대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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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2025년도 제3회 추경예산 2675억원 편성
울릉군은 12일,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이 제290회 울릉군의회 정례회에서 원안대로 심의·의결됐다. 이번 예산은 총 2675억원의 규모로 일반회계 2629억원, 특별회계 46억원으로 편성했으며 이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보다 9억원 증가한 규모이다. 분야별 규모는 농림해양수산 314억원, 국토·지역개발 311억원, 사회복지 254억원, 환경 252억원, 문화·관광 249억원 순이다. 군은 추가경정예산편성을 통해 연내 집행불가사업과 예산 잔액 등을 점검해 불용액·이월액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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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AI스타트업 손잡고 신산업 육성 속도
포항시는 지난 11일 한동대학교에서 열린 ‘AI 임팩트 비즈니스 간담회’에서 지역 AI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AI 연계 임팩트 비즈니스 발굴·유치 프로그램’에 선정된 20개 창업 초기기업과 대학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포항 AI 혁신센터 소개 △한동대 AI 연구자의 기술 발제 △AI 스타트업 소개 등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AI 분야 산학협력 생태계 조성 △연구성과 확산 △창업 초기기업 성장 지원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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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농식품,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 ‘파란불’
안동시와 안동농축산가공식품사업협동조합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안동 농식품 판촉전’이 16.5만 달러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판촉전에서는 안동의 대표 발효식품을 비롯해 안동소주, 베이커리 제품, 생강청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였으며, 시음·시식 체험, 현지 인플루언서와 연계한 SNS 홍보, 유통매장·외식업체 협업 프로그램 등 온·오프라인 복합 마케팅 방식으로 K-푸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행사는 시가 추진 중인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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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스마트 과수단지 조성해 소비자 입맛 잡는다
포항시 북구 기북면 오덕·탑정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6년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 조성사업은 재해에 강한 신품종 전환, 무인화 시설, 공동장비 등을 지원함으로써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과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은 지난해 포항시 ‘죽장면 상옥마을’이 선정돼 27억원을 확보한 데 이은 2년 연속 성과로, 포항 사과 산업의 체질 개선과 스마트 과수 기반 확충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포항시는 오는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