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이재태 의원은 전라남도교육청 산하 일부 지역교육지원청이 일반직 공무원 전보서열명부를 비공개로 운영하는 문제를 지적하며 인사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촉구했다.지난 14일 진행된 전라남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이 의원은 구례, 강진, 완도, 진도, 신안 등 5개 교육지원청이 전보서열명부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전라남도교육감 소속 일반직공무원 보직관리 규정’ 제16조의2에 따라 공개가 가능한 사항임에도 지역별로 공개 여부가 상이해 인사행정의 형평성을 훼손하고 있다는 설명이다.이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