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산양삼이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매년 적발되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경남에서도 불법으로 산양삼을 판매하다 적발된 건수가 최근 5년간 393건으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조사되면서 적극적인 단속과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23일 김선교 국회의원이 한국임업진흥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5년여간 산양삼 불법 판매 적발 건수는 총 1619건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 보면 2019년 242건, 2022년 268건, 2021년 295건, 2022년 312건, 2023년 329건, 2024년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