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예천군은 지난달 30일부터 4일까지 6일간, 예천진호양궁장에서 열린 ‘2026년 양궁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예천군은 지난달 30일부터 4일까지 6일간 예천진호양궁장에서 열린 ‘2026년 양궁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전은 대한양궁협회가 주최...
예천군은 지난달 30일부터 6일간 예천진호양궁장에서 열린 ‘2026년 양궁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양궁협회가 주최했으며, 1차 선발전을 통과한 리커브 남녀 각 64명, 컴파운드 남녀 각 32명 등 전국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경기는 기록경기, 리그전, 토너먼트전 성적을 합산해 평균 기록에 따른 배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단순 승패 외에도 경기력과 정확도를 종합 평가하는 체계 속에서 선수들은 높은 집중력과 기량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내년 3월 열리는 3차 최
‘양궁의 본고장’ 예천에서 또 한 번 국가대표가 탄생했다.예천군청 소속 김제덕과 장지호 선수가 2026년 양궁 국가대표로 선발돼 진천선수촌에 입촌한다.이번 선발전은 10월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6일간 예천진호양궁장에서 열렸다.대한양궁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1차 선발전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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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 속 '불금'의 할로윈… 인파 몰렸지만 큰 사고는 없어
할로윈의 밤이 다시 사람들로 넘쳤다. 참사 악몽은 되풀이되지 않았지만 긴장감은 여전했다.31일 밤 서울 주요 유흥가에는 할로윈을 즐기려는 젊은 층이 몰리며 도심이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특히 마포구 홍대 거리에는 1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혼잡 경보’가 발령됐다.홍대 관광특구에는 이날 오후 9시부터 11시 사이 약 11만명이 집계됐다. 2022년 이태원 참사 이전 수준의 인파가 돌아온 셈이다. 거리 전광판엔 ‘매우 혼잡’이라는 붉은 경고 문구가 떠올랐다.자정 무렵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인파는 8만8000명 수준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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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농민회 60주년…“혁신 씨앗 농업 미래로”
한국농업의 근간을 이뤄온 한국새농민중앙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업혁신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농협중앙회는 새농민중앙회가 지난달 31일 경기 안성 농협창업농지원센터 대운동장에서 창립 6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1965년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새농민회는 자립·과학·협동의 3대 정신 아래 지난 60년간 농업 발전과 농촌공동체 형성에 앞장서 왔다. 현재 회원 수는 1만2800여명에 달하며, 각 지역의 핵심 농업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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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2025 인구주택총조사 방문조사 실시
부평구는 11월 1일~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 방문조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인구주택총조사는 전국의 모든 사람과 가구, 주택의 분포와 특성을 파악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과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국가 통계조사다.이번 방문조사는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인터넷·모바일·전화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마친 조사원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휴대용 컴퓨터를 활용해 응답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조사원은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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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2025년 제14회 동구 복지한마당 성료
대구 동구청은 지난 1일, 율하체육공원에서 ‘제14회 동구 복지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구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연결과 돌봄, 함께하는 행복 동구’를 주제로 펼쳐진 이번 행사는 약 4천명의 주민과 80여 개 사회복지 관련 기관들이 참여해 복지 공동체의 힘을 재확인했다.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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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 신속한 예방접종 당부
경기도는 질병관리청이 지난달 17일 발령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에 따라 어르신, 임신부, 어린이에 대한 신속한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4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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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기부 도시’ 위상 재확인… 생활 속 나눔이 지역의 힘 되다
경북 영주시가 ‘기부 도시’ 이미지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7일 영주시청 제2회의실에서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경북사랑의열매 유공자 포상식’이 열렸다.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선 시민·단체·기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작지만 꾸준한 나눔이 지역에서 어떤 변화를 만들고 있는지 되짚어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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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도시공사 직원, 쓰러진 여아 심폐소생술로 생명 구해
경기 안산도시공사 직원이 근무 중 쓰러진 5세 여아를 신속하게 실시한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지난 6일 오후 2시께 단원구 고잔동 메가박스앞 공영주차장에서 A 양이 갑작스러운 발작 증세로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현장에서 근무하던 중 이를 목격한 김세곤 주임은 아이의 상태를 확인한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서도 주변 근무자에게 119에 신고해 줄 것을 요청하며 구조활동을 이어갔다.김 주임의 응급조치 덕분에 A 양은 곧바로 의식을 회복했고, 이후 도착안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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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세계경제포럼, ‘한국 혁신 스타트업 서밋’ 개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4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위해 성남 판교를 방문해 “스타트업 천국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강조했다.김동연 지사는 7일 제2판교테크노밸리 글로벌비즈센터에서 열린 ‘한국 혁신 스타트업 서밋’에 참석해 “세계경제포럼이 개별 국가와는 처음으로 하는 스타트업 프로그램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면서 이같이 말했다.‘한국 혁신 스타트업 서밋’은 경기도와 세계경제포럼이 공동개최하는 스타트업을 위한 행사이며, 세계경제포럼은 전 세계 정부, 기업, 학계, 시민사회 등 각계 리더들이 모여 세계 경제와 사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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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상공회의소, 제167회 최고경영자 강연회 개최
경기 안산상공회의소는 지난 5일 그레이트홀에서 ‘제167회 최고경영자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이날 ‘CEO가 알아야 할 개정상법 및 노란봉투법의 주요내용 및 대응방안’을 주제로 법무법인 클라스한결 최승재 변호사와 이상도 변호사를 초청한 이번 강연회는 안산지역 기업인 및 유관기관장·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안산상의 회장 직무대행인 김철봉 부회장은 인사말에서 “상법과 노란봉투법은 기업 경영권, 책임 범위, 노사관계 구조 전반에 중대한 변화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어 경영자의 법적 이해와 대응 전략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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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 97.9%··· 이달 말까지 사용
경기 안산시는 지난달 31일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이에 따라 안산시 2차 소비쿠폰 최종 지급률은 97.9%로 집계됐다.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안산시민 58만9151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22일부터 접수에 들어가, 총 57만6597명에게 576억 원을 지급했다.이달 5일 기준 1차 소비쿠폰 사용률은 98%에 이르고 있으며, 2차 소비쿠폰의 경우 87.8%의 사용률을 보이고 있다.시는 1·2차 모두 사용률이 높은 만큼 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