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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대학교 검도부가 전남 보성군에서 열린 제56회 추계 전국대학검도연맹전 여자단체전에서 준우승 했다.유원대 A팀은 8강전에서 용인대 B팀을 2대 0으로, 준결승에서 경북대 A팀을 2대 1로 각각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 용인대 A팀과 접전을 펼쳤으나 1대 2로 석패했다.유원대 B팀은 8강전에서 경북대 B팀을 1대 0으로 꺽고 준결승에 올랐으나 용인대 A팀에 2대 0으로 패해 3위에 그쳤다./영동 권혁두기자 58
대학 캠퍼스 공사 등 일감을 가족 소유 건설사에 몰아주고 공사대금 수백억원을 유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원대학교 전 총장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다.청주지법 영동지원 형사부는 20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업무상 배임 혐의로 기소된 충북 영동군 유원대 전 총장 A씨에게 이같이 선고했다.A씨는 2017년 4월부터 2022년 1월까지 실질적으로 자신이 운영하는 건설업체의 자금 324억원을 67차례에 걸쳐 배우자와 자녀 계좌로 빼돌려 공모주 청약금 등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는다.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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